테니스 스타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스위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29일 로저 페더러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스위스를 더욱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저 페더러 선수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다. 스위스관광청은 오는 4월부터 로저 페더러 선수와 함께 한 달 동안 유럽에 이어 미국,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스위스 자연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우선 로저 페더러 선수의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로저 페더러 선수가 선택한 스위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여행사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코로나19로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스위스 현지 소식과 지역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이다. 스위스관광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스위스 상품 구성과 예약 가능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기존 오프라인 STA와 다른 개념의 온라인 전용 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와의 연동도 준비 중이다. 또 소통 활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함께 모여 만날 수
스위스정부관광청이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100% 우먼' 캠페인을 론칭했다. 정확히 50년 전 이날은 스위스에서 여성 투표권이 최초로 인정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을 위해, 여성에 의해 태어난 캠페인으로 특히 야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스위스에서 산악 스포츠 등 보다 다채로운 아웃도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께 참여하는 산악인이나 가이드 역시 모두 여성으로 구성해 공감대를 이루는 한편 편안한 마음으로 스위스의 자연을 탐험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스위스관광청은
세계 관광의 중심 유럽이 2020년 코로나19로 휘청거렸다. 관광업계는 일자리 감소 등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면하지 못했다. 유럽연합(EU)과 각 회원국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관광업계 살리기에 나섰고, 작년 12월 말부터 일제히 백신 접종으로 재도약을 시작했다. 올해 면역여권 도입과 3분기 내 집단 면역 형성으로 여행 재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휘청거린 세계 관광의 중심유럽은 2020년 코로나19로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2020년 12월 중순 기준 유럽연합(EU) 27개국 누적 확진자는 1,400만명에 달했고, 누적 사망자도
여행이 멈췄다. 하지만 주한외국관광청들은 지난해 각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소비자는 물론 여행업계 파트너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했다. 해외여행 재개 시기는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올해도 많은 관광청들은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여행업계 파트너십도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 ●온라인 마케팅으로 무게추 이동 여행이 사라졌던 2020년에도 여행 마케팅은 지속됐다. 지난해 각국 관광청들이 펼친 마케팅은 직접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미래의 잠재적 여행객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메시지를 전달하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종적을 감췄던 관광청 워크숍이 6개월 만에 낯선 모습으로 돌아왔다.200명은 족히 들어갈 공간에 20명 남짓 되는 인원이 2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행업계가 극도로 침체된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첫 주자는 스위스정부관광청이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7월15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쉴트호른, 스마트폰 사진촬영&편집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워크숍 1회차를 진행했다. 해당 워크숍은 7~9월 3달 동안 총 10회가 예정돼 있으며, 스위스 여행 정보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채로
2020년 1월20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약 반 년이 흘렀다. 불과 반 년 만에 여행산업은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위기 속으로 내몰렸다. 여행신문 기자들이 모여 코로나19와 여행산업을 주제로 자유롭게 얘기를 나눴다. ●‘우리끼리 여행’이냐가 관건이- 자유여행은 변화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패키지는 좀 달라질 것 같다. 몇 십 명씩 다니는 패키지보다는 소규모로 가는 여행이 늘지 않을까 싶다. 나이대가 있는 사람들은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 것 같다. 김- 그룹 규모의 문제라기보다는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관광청과 관광부처, 협회들은 지난 4월 말부터 비대면으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과 웨비나(Webinar) 등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휴식기에도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호주정부관광청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대면 교육만 진행하거나 규모가 큰 일부 홀세일러 임직원 대상의 웨비
여행업계가 온라인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달 23일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 14기인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월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업무 정상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해당 방식을 통해 스위스에 대한 여행 및 판매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온라인으로 인플루언서와 소셜미디어 전문가들과도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한 미니 서밋을 열
달력이 비워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여행업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사업 계획도 덩달아 미뤄지면서 마케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2~3월에 예정됐던 업계 행사가 너나 할 것 없이 잠정 연기 및 취소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공통된 원인이다. 당초 2월6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울산관광정책설명회는 취소됐다.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도 2월7일로 계획했던 신년회를 연기했다. 정부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라고 권고했다는 이유에서였다. 2월12일로 예정된 서울시 관광상품 설명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신년회일시 : 2월7일 오후 6시~장소 : 연경(서울 연희점)문의 : 02-324-1985▶스위스관광청 비전발표회일시 : 2월14일 오후 6시~8시30분장소 :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문의 : 02-3789-3251
스위스 현지인들도 주목하는 스키장 이벤트가 열린다. 스위스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키 패스 1주일권(6일 연속 사용 가능) 총 1만2,65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론칭했다. 체르마트, 엥겔베르그, 쉴트호른, 리기, 슈토오스 등을 포함한 46개의 스키장에 응모할 수 있다.스위스관광청 홈페이지(MySw itzerland.co.kr)에서 kids4free로 검색하거나 이벤트 페이지(www.MySwitzerland.com/ko/kids4free)에서 원하는 스키장을 선택한 후 영어로 개인 정보를 기입하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