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주가 스위스 일주 상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도 지속 성장 중이다. 발레주는 체르마트, 알레치 아레나, 로이커바드, 브리그, 베르비에 등이 주요 목적지로 스위스의 광활한 자연 풍경을 느끼기에 제격이다.현재 하나투어와 롯데관광, 참좋은여행, KRT 등의 여행사가 스위스 1개국 또는 스위스+이탈리아 2개국 상품에서 발레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발레주에서는 체르마트의 마테호른,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지역 알레치아레나, 로마시대부터 유명한 온천지역 로이커바드 등이 상품에 포함돼 있으며 2~3일 일정
이제 미식을 앞세우는 것만으로 여행객들의 흥미를 끌기 힘들어졌다. 고객들은 여행하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까지 달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하이킹, 요가, 스파, 건강한 음식 등 웰니스(Wellness)가 전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017년 테마여행이 부상하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미식여행이었다.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을 섭외해 이들과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 상품을 기획했으며, 음식을 앞세운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각 여행
[창간 27주년 특집]국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들이 각 국가의 랜드마크를 비롯해 소도시까지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목적지들은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다. 특히 홋카이도, 터키, 코카서스 3국, 캘리포니아 등 국내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지역들을 해외 여행사의 상품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봤다. ●외국 여행사가 판매하는 패키지여행일본 한큐 트래블 Hankyu Travel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홋카이도 레분 섬·리시리 섬 4일]홋카이도의 최북단 왓카나이와 레분 섬, 리시리 섬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왓
스위스관광청이 루체른에서 멀지 않은 슈토오스 마을 알리기에 나선다. 슈토오스 마을은 루체른 호수 지역 해발고도 1,300m에 자리한 곳으로, 자동차 출입이 금지된 산악 마을이다. 자연과 가까운 만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 110도의 경사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퓨니쿨러와 프론알프슈톡(Fronalpstock) 전망대를 통해 자연경관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프론알프슈톡 전망대에서는 루체른 호수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고, 피크닉과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산장 숙소나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다. 슈토오스 마을은 걷기 좋은 곳으로 천
레드벨벳이 스위스관광청의 얼굴로 위촉됐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16일 서울 북촌에서 레드벨벳을 스위스 홍보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공식 임명했다. 스위스관광청은 향후 레드벨벳을 스위스로 초청해 2019-2020 주제인 ‘다시 자연의 품으로, 하이킹’에 맞게 스위스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관광청은 2년마다 연예인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해오고 있다.
레일유럽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20 대일빌딩 10층연락처 : 02-3789-6100스위스관광청주소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77연락처 : 02-3789-3200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스위스 일주 상품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스위스관광청에 따르면 구매력이 높은 고객을 타깃으로 일부 여행사들이 소규모로 진행하던 스위스 일주 프리미엄 상품이 점점 더 많은 여행사로 확대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관광은 대한항공, 참좋은여행과 롯데관광은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을 활용해 4~5성급 호텔에서 머무는 8~9일 일정의 상품이 주를 이뤘다. 콘텐츠도 다양한데 스파, 하이킹, 포도밭 체험과 몽트뢰와 그뤼에르 등 소도시까지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스
패키지와 자유여행 결합이 활발한 가운데 유럽 상품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현재 하나투어 세미팩과 참좋은여행 라르고, 모두투어 패키지 플러스 등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유럽 패키지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결합상품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서유럽의 경우 세미팩 수요가 종종 있었지만 타유럽 지역은 전무했다”며 “그렇지만 지난해부터 자유시간이 포함된 세미패키지가 주목받으면서 스페인과 동유럽 등에 상품이 생겼고, 스페인은 모객 성장률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스위스관광청이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이하 STA) 12기 회원과 워크숍을 갖고 스위스 여행 상품을 함께 고민했다.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23일과 24일 제주도에서 STA 12기 과정을 모두 마친 7명의 여행사 직원과 워크숍을 갖고 스터디 투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위스 신규 상품 기획과 발표 등을 진행하고 가벼운 하이킹을 함께했다. 총 6차례의 교육 세미나와 현지 스터디 투어까지 마친 12기 회원들은 내년 졸업식을 거쳐 모든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공급이 수요에 탄력을 더했다. 지난해 TV 프로그램 등 활발한 미디어 노출과 더불어 스위스 모노 상품이 속속 출시된 이후, 한국의 그룹 및 FIT 시장은 잇따라 성장세를 보였다. ‘단독’ 목적지로 안정기에 접어든 스위스는 방송뿐 아니라 영상, SNS 등 다각도로 여행자와 소통하고 있다. 스위스관광청 사이먼 보스하르트(Simon Bosshart) 중국 및 아시아 총괄 본부장에게 최근 두드러진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었다. ■ 올 상반기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스위스관광청의 성과는스위스가 ‘단독’
-스위스 1개국 상품만 120여개 개발·판매-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15% 성장 목표 지난해 스위스는 알찬 한 해를 보냈다. 스위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숙박일 수는 총 45만7,212박으로 34.7% 성장하면서 전 세계에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스위스 모노 상품도 다수 개발되고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는 등 기쁜 나날들의 연속이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소장을 만나 스위스 여행 시장의 현재와 올해 계획에 대해 들었다. -지난해 스위스가 뜨거운 목적지로 통했다. 스위스관광청의 성과는 지난해에는 스위스
스위스 각 지역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국내 여행업계와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7일과 8일 총 12개 지역 16명의 스위스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워크숍을 갖고 각 지역의 소개와 올해 달라지는 것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7일 저녁에는 국내 여행사 담당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자호텔에서 저녁 만찬도 진행했다. 이날 스위스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한국이 작년 숙박율 증가에서 전세계 1위, 스위스 트래블 패스 매출 및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며 여행업계와 파트너의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