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친환경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어메니티와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프로모션·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세이퍼시픽은 11월18일부터 28일까지 '2022 그린 프라이데이(Green Fri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행 중 발생한 탄소배출량 상쇄에 필요한 비용을 승객들이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플라이 그리너(Fly Green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예약된 모든 항공편의 탄소배출권을 캐세이퍼시픽이 고객 대신 구매한다. 항공권 구매 후 응모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정판 친환경
전 세계 쇼핑 축제가 된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여행업계도 통 큰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모두투어는 올해 12월30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lack Friday 메가 세일’이 기재된 모든 상품에는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과 매주 월요일 10시 쏟아지는 ‘선착순 4종 할인쿠폰팩’ 이벤트에서 최대 10만원 중복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과 ‘모두페이 1.5% 즉시 할인’ 등의 결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만 진행되는 ‘타임딜’과 ‘선착순 한정’
내일투어가 새로운 패키지 브랜드 ‘특별한’을 론칭했다. ‘특별한’은 여유로운 개별자유여행의 묘미와 단체 패키지여행의 효율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여행상품이다.일정은 국가공인 전문 인솔자를 따라 각종 대표 관광지를 편안히 즐기고 개인적으로 원하는 코스는 넉넉한 자유여행 시간에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전체 일정 중 한 두 번, 3~4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제공하던 세미 패키지와 달리 자유여행 패키지는 주요 도시마다 최소 1일~1.5일 간 온전한 자유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호텔 복귀 시간까지도 완전히 자유롭게 구성했
한 해 동안 수고한 수험생들에게 여행업계가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여행과 미식 혜택을 선보인다. 참좋은여행은 ‘수능 끝, 여행시작’ 이벤트를 수능 당일 11월17일 저녁 6시 오픈했다.수능 수험표 증빙이 가능한 수험생, 또는 수능을 보지 않았더라도 2023년에 20살이 되는 2004년 출생자에 한하며 이벤트 혜택은 해외여행시 매너팁 용으로 요긴한 미화 1달러 7매가 들어 있는 달러포켓을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 유럽과 동남아, 일본, 미주, 국내여행 등 39개 여행상품에 각자 다양한 추가
참좋은여행이 올해 가장 사랑받은 여행상품 100개를 모아 ‘베리굿100 페스티벌’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베리굿100 페스티벌은 참좋은여행이 해마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개최하는 인기 여행상품 모음전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동남아, 일본, 몽골, 미주, 남태평양 등의 세계여행과 제주, 여수, 포항 등 국내 여행상품 100개를 하나의 화면에 모아 판매하는 이벤트다. 주요 여행상품으로는 ▲이탈리아 스위스 9일 ▲남프랑스 일주 10일 ▲동유럽 발칸 5개국 13일 ▲이집트 일주 10일 ▲나트랑 자유여행 5일 ▲코타키나발루 골프 5일 ▲오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의 주요 고성이 한국을 찾아 루아르 고성투어의 매력을 알렸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프랑스관광청 코린 폴키에 한국지사장도 거들었다.루아르 지역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루아르 계곡을 따라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많이 남아 있어 프랑스 고성투어의 대명사로 통한다. 루아르의 고성들 중 이번에 앙부아즈(Amboise), 쉬농소(Chenonceau), 클로뤼세(Clos Lucé) 성이 한국을 찾았으며, 투르(Tours) 관광안내사무소와 인바운드 업체인 프
스카이팀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국 내 12개 스카이팀 항공사 관계자 약 80여명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볼링장에서 만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이날 행사는 ‘Re-Connect’를 주제로 함께 볼링을 치며 교류하는 기회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박요한 본부장 외에도 델타항공 김성수 대표, 아에로멕시코 신용진 지사장, 중화항공 알리사 우 지사장, 베트남항공 원휘 지사장이 참석해 스카이팀 행사를 축하했다. 대한항공 박요한 본부장은 “코로나라는 긴
자전거로 구시가지를 달리고아웃렛에서 쇼핑백을 들었다.비엔나가 알려 준,사는 법과 사는 법.●길티 플레저의 시작남은 여비를 계산하고선 남몰래 기도했다. ‘신이시여, 저를 굽어살펴 주소서!’ 그러자 지름신이 응답했다. “구찌가 반값인데?” 지갑 사정은 사정없이 위태로워졌다. 말 그대로, ‘신들린’ 쇼핑이 시작된 거다. 판도르프 아웃렛(McArthurGlen Designer Outlet Parndorf)에서의 일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니. 기껏해야 스웨터 한 벌 정도만 살 요량이었건만, 1시간 만에 기진맥진해 야외 의자에 털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Auvergne Rhone Alpes) 지역이 한국시장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한국 여행업계와 적극 협력해 장기체류 단독상품도 개발한다. 10월26일 한국을 찾은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지역관광청 로랑 코르미에(Laurent CORMIER)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오베르뉴론알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오베르뉴론알프는 스위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남쪽으로는 프로방스 지역이 펼쳐진다. 주도인 리옹은 파리에서 TGV로 2시간 거리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리옹 구시가
올해 동계시즌 전세기에 대한 여행업계의 시선은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7일 현재까지 단독 전세기를 확정한 여행사는 찾아볼 수 없고, 하드블록 연합 판매에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완화되면서 국제선 정기편이 늘어난 데다 아직 어느 정도의 수요가 발생할지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동계시즌 전세기 현황을 취재한 결과 이번 겨울 운항이 확정된 전세기 목적지는 일본 미야자키, 가고시마, 치토세, 베트남 달랏, 타이완 타이베이, 이집트 카이로, 체코 프라
3년 만에 돌아온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2)'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프랑스관광청이 주최하는 연례 행사인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프랑스 최신 관광 동향과 새로운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상품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2개 프랑스 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증명했다. 마찬가지로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약 230명 참가하며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관심을 드러냈
허츠(Hertz)가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12월15일까지 차량 예약 및 픽업할 수 있으며, 허츠를 통해 예약할 경우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도 면제된다.유럽에서는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스페인 및 영국 등 허츠 유럽 직영 영업소에서 미드 사이즈(Mid-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풀 사이즈(Full-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8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에서는
에어프랑스가 10월30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을 주6회 운항한다.에어프랑스는 입국 규제 완화 등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천-파리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인천-파리 노선을 매주 월·화·수·목·토·일요일에 운항하고 파리-인천 노선은 매주 월·화·수·금·토·일요일에 운항한다. 대한항공과의 공동 운항 노선도 재개해 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10월30일부터 인천-파리 노선 공동 운항 항공편을 매주 주6회(월·화·수·목·금·토요일) 운항한다.에어프랑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
여행신문이 우직하게 걸어온 2,000걸음에는 한국 여행산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지령 2,000호를 맞아 지난 30년간 여행신문에서 조명한 시대별 주요 이슈와 변천사를 살폈다. ●Part 1 여행업 도약의 첫 걸음▷1호 1992년 7월10일~ 390호 2000년 2월28일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직후인 1990년대 여행업은 법·제도 마련, 국경 개방 등으로 본격적인 발전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어디든 해외여행 이제는 명실상부 아웃바운드 대표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여행이 자유로워진 건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한국 정
코로나19는 국내여행을 재발견하는 시기였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행자들은 전국 곳곳의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찾아 나섰다. 국내여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가의 전국일주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고, 신규 목적지를 발굴하려는 시도도 꾸준했다.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바운드 고객층과 상품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바운드▶하나투어ITC 이제우 대표좋은 콘텐츠·준비된 인재가 인바운드의 미래인바운드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는 한국이 해외에 어떤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K-POP과 K-드라마·예능 등이 대표적인데, 이를 통
코로나19로 급감했던 방한 관광객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인바운드 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 것으로 보인다.방한 관광객 수 증가세가 가파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7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지난해 동월(8만3,005명)대비 218.0% 증가한 26만3,986명이다. 올 1월부터 3월까지는 10만명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4월 12만명을 돌파하더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7월에는 26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와 중동 지역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스카이트랙스(Skytrax) 어워즈의 수상 항공사 내역이 발표됐다. 카타르항공이 올해의 항공사 1위를 차지했다. 카타르항공은 2011~2012년, 2015‧2017‧2019‧2021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7번째 수상을 기록했다.항공사‧공항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승객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승객과 전문가들이 기내 시설과 항공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2022 올해의 항공사 1위인 카타르항공에 이어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북미와 유럽에서 가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미국과 캐나다에서 차량등급에 상관없이 3일 이상 21일 이하로 차량 렌트시 15%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예약 기간은 10월12일까지이며, 픽업 기간은 9월30일부터 12월15일까지다.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및 스웨덴 등 25개의 유럽지역에서는 렌탈기간이 1일~21일 사이면 최대 15%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예약 기간과 픽업 기간은 북미와 동일하다.허츠의 글로벌 할인 프로모션은 선택한 요금제에만 적용된다. 요금제에 포함되지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유턴족’이 등장했다. 호텔스컴바인이 유턴족을 위해 해외 감성이 물씬 나는 국내 이색적인 호텔들을 소개한다. █ 파리지앵 감성 물씬, 레스케이프 호텔서울 도심에서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19세기 프랑스 감성의 고급 부티크 호텔로 프랑스 역사 중 가장 화려했던 시기인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경험할 수 있다. 로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불어 안내방송이 나와 프랑스 현지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객실은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들과 레스케이프 특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진 상태다. 드라마는 여행업계에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여기는 ‘포용성(inclusive)’에 대한 개념도 부각시켰다. 여행업계에서 주목하는 포용성은 ‘포용적 관광’으로 성별, 나이, 신체적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모두에게 동등한 여행 기회가 제공되는 것을 의미한다. 호텔스닷컴이 여행객들이 동등하고 환영받는 포용적 관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해외여행지를 소개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