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유럽 3개국으로 향하는 전세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진관광은 올 봄 출발하는 유럽 3개국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적지는 그리스, 마르세유, 돌로미티‧토스카나다.우선 그리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5월 매주 금요일인 5일, 12일, 19일, 26일까지 4회 출발한다. 파란 지붕과 하얀 건물 풍경이 인상적인 산토리니부터 유럽 문화의 발상지 크레타, 고대 문명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테네, 그림 같은 풍차와 바다가 펼쳐지는 미코노스, 수도원 메테오라와 델피,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까지 아름다운 섬 관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리가로얄 괌은 지난해 4월 쉐라톤 괌에서 리브랜딩을 거쳐 재탄생한 리조트다. 총 318개 객실 중 90% 이상이 오션뷰이며, 전체의 약 30%는 스위트룸으로 로맨틱하면서도 럭셔리한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가로얄 괌은 전 객실의 노후한 욕조와 샤워 헤드, 비데, 어메니티 등을 전면 교체한 한편 일리(Illy) 커피머신과 캡슐을 비치했다. 또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라구나 클럽 객실
참좋은여행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입상작 5편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6일 3등 30만원, 2등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1등은 ‘즉시 상용화 가능한 상품’이라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선정되지 않았다. 이날 참좋은여행은 여행사 직원들이 꿈꾸는 여행을 발표하며 “이번 공모전에 나온 여행상품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도록 단점을 보완해 꼭 상품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화 속 유럽, 샹티이 고성에서 하룻밤프랑스 샹티이 성 숙박을 가장 큰 매력 포
베트남 호이안의 호이아나 레지던스가 속한 해변 지역은 여전히 개발 중이다. 바다, 골프, 각종 액티비티를 황제처럼 누릴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STAY집의 편안함 그리고 최상급 호텔의 서비스호이아나 레지던스 Hoiana Residences베트남 다낭공항에서 40분 정도 달리니 목적지에 닿았다. 4km에 달하는 긴 해변엔 그 흔한 선베드나 호객 행위하는 마사지숍 하나 없이 순한 파도만 일렁거린다. 동중국해 한가운데에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존지역인 참 아일랜드(Cham Island)가 도드라지는 곳. 이 고요하고 드넓은 해변에
베트남 럭셔리 호텔 브랜드 '더 아남(The Anam)'이 올해 1월 무이네에 두 번째 호텔을 신규 개관했다. 더 아남 무이네(The Anam Mui Ne)는 화이트 모래로 유명한 ‘응엔 딘 츄(Nguyen Dinh Chieu)' 해변에 자리 잡은 5성급 리조트다. 베트남이 프랑스 통치 아래 있던 인도차이나 시대를 테마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인테리어와 모던 럭셔리 콘셉트를 표방한다. 127개의 일반 객실 및 스위트룸과 레스토랑, 스파, 수영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넓은 객실 공간을 자랑한다. 기본 타입인 디럭스룸이 40㎡
호텔업계가 아이에게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어주고픈 부모를 위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액티비티와 캐릭터 콘셉트룸까지, 아이 동반 가족 투숙객을 위한 객실 상품을 모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스케이트와 호캉스를 한 번에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아이스링크와 안락한 객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윈터 홀리데이(Winter Holiday) 패키지’를 2월1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이용 및 스케이트 렌탈권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
지난해 장거리 여행시장은 항공 공급난으로 잠재수요를 충분이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 항공 공급이 늘어나고 신규 노선도 일부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여행사들은 기존의 패키지여행 일정에 없었던 새로운 목적지를 더하거나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테마여행 상품 개발에 속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유럽 유럽 여행 경험치 상승…신규 목적지로 공략 지난해 유럽 여행시장은 항공 공급 부족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은 뜨거웠고 세대와 지역 구분 없이
올해 각국 관광청들은 한국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단순히 여행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마케팅에 그치지 않는다.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의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촘촘한 전략을 세웠다. 뚜렷한 테마로 뚜렷한 타깃 공략 코로나19로 꽁꽁 얼어있던 해외여행 시장은 지난해 세계 각국이 출입국 제한을 하나둘 완화하기 시작하면서 해빙기를 맞았다. 주한외국관광청들의 발걸음도 각국의 출입국 규정 완화 속도에 맞춰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주한외국관광청들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수많은 팸투어를 재개했다. 특
해외여행 재개와 동시에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사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다변화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행사 본연의 역할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내일투어가장 잘 하는 것을 더 잘하는 해 아웃바운드 시장은 여행 형태와 상품가격 측면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안전한 개별여행을 선택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연령 역시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장년층이 개별여행의 고급화를 이끌면서 가족여행, 인
하나투어가 2022년 해외여행 예약 및 고객경험지표 데이터를 분석한 ‘2022년 여행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예약된 기획여행상품을 분석한 결과, 상품 마스터코드 기준 ‘튀르키예 일주 8일’ 예약이 가장 많았다. ‘스페인 일주 8일’, ‘홋카이도 4일’, ‘싱가포르 5일’도 에 선정됐다. 고객 유형별 인기 상품으로, 모녀여행은 ‘이탈리아 8일’, 아동 동반 가족여행은 ‘괌 4~6일’, 5060 세대 계모임은 ‘규슈 3일’, 허니문은 ‘하와이 6~8일’, 골프는 ‘방콕 5일’로 확인됐다.올
여행사 전용 유럽철도 실시간 예약시스템 TRT(The Rail n Tel)를 운영 중인 현대드림투어가 고객사 혜택을 확대한다.현대드림투어는 지난해 5월 TRT를 오픈하고 코로나 시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등 회원 혜택을 제공해 왔다. 현재 300여개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던 구간들이 재개되면서 내년에는 TRT에서 보다 다양한 유럽철도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유럽철도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현대드림투어 TRT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잊혀진 유럽철도 상품의 기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SNCF(
지방공항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항공+철도 등 복합운송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주)누아 서덕진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2022 관광‧항공 협력 포럼’에서 ‘ICT 관점에서 바라본 지방공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외여행을 결정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접근성’을 강조했다. 정보와 가격도 중요한 고려 요소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 가능한 문제로 봤다. 특히 지방공항의 경우 수도권보다 직항 등 항공 공급이 부족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사무소가 한국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유럽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 아웃렛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힘을 모으며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도 이어왔다. 여행과 쇼핑을 실과 바늘처럼 여겨서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한국사무소를 유지하며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놓지 않았다.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12년 한국사무소 개소 이후 1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지난 6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60여개 국내 여행사 파트너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 진출 10주년 연말 감사 행사를 열었다.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8월에 정식 오픈한 이후 매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 이사가 참석하여 2022년 활동 결산 및 2023년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관광청과 레일유럽이 2023년 프랑스 기차여행 상품 개발에 힘을 싣는다. 도시 간 연결성이 높고 친환경 여행이 가능한 기차여행을 강조하며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레일유럽과 프랑스관광청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추천한 프랑스 기차여행 일정을 소개한다.일정은 지역에 따라 크게 ▲오베르뉴 론 알프 ▲남부 ▲서부로 나눌 수 있다.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은 파리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인 리옹에서 시작한다. 푸르비에르 언덕과 벨쿠르 광장, 리옹 로마 극장 등 1~2일 꽉 찬 일정으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의 2023년 리스트가 공개됐다.1위는 프랑스 미식의 장인이라 불리는 미슐랭 스타 셰프 기 사부아(Guy Savoy) 셰프의 ‘레스토랑 기 사부아(le Restaurant Guy Savoy)’가 100점 만점에 99.5점으로 6회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 사부아 레스토랑과 동점을 기록한 뉴욕의 ‘르 버나딘(Le Bernardin)’, 스톡홀름의 ‘레스토랑 프란첸(Resaturant Frantzen)’도 공동 1위로 선정됐다.순위
엔데믹 시대를 맞아 여행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2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0회 2022 국제관광 협력정책 포럼(The 10th 2022 Policy Forum on International Tourism Cooperation’을 개최한다.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채웠다.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제인 스테이시(Jane Stacey) 관광위원회 부의장이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속
여행경보 단계가 대폭 하향조정됐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는 12개국으로 줄었고, 그마저도 대부분 치안 불안 등의 사유여서 사실상 중국만이 코로나로 인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로 남았다.외교부는 11월29일 ‘각 국가·지역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조정’을 발표했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24개국은 여행경보 1단계, 스리랑카·카메룬 등 9개국은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는 중국·러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으로 줄었다. 방역정책을 포함한 코로나19 동향,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신규 레스토랑부터 데뷔전을 치른 박물관까지,코로나 이후 홍콩은 다방면으로 새로워졌다.길고 길었던 그리움은 이제 끝났다. 홍콩의 ‘NEW’들을 즐길 시간이다.●변화무쌍한 홍콩의 표정중경삼림부터 시작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아트레인 벽화거리, 리펄스 베이 등 홍콩의 장면들을 한번 떠올리기 시작하면 홍콩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11월21일 방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에서 홍콩으로 잠시 랜선 여행을 떠났을 때, 여전히 풍성한 먹거리와 휘황찬란한 야경, 새롭게 변화된 홍콩의 모습들
국내 호텔들이 올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했다. 건물 외벽에 가로 241m, 세로 42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테마의 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매시각 정시에 커튼콜이 열리고 크리스마스의 반짝임, 눈 내리는 하늘을 나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화면 가득 쏟아지는 선물 등의 연출이 10분간 펼쳐진다. 미디어아트는 12월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드림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