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즉시 예약’ 강조한 CF 노출해-네이버·11번가 등 국내 메타서치도 제휴 익스피디아가 항공권 영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익스피디아는 지난 5월부터 시스템 작업이 완료된 항공사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해 왔다. 모든 항공사 시스템을 한 번에 연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그동안 큰 홍보 활동 없이 조용하게 영업해왔지만, 이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서 TV CF 광고부터 메타 서치 입점 등 적극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익스피디아는 배우 서은수씨를 모델로 TV CF 광고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CF는 ‘항공권
-WX, 홈페이지 도용 익스피디아 고소-약관위반·시스템손상·초과이익 쟁점아일랜드 국적의 LCC 라이언에어(WX)가 익스피디아를 컴퓨터 사기와 남용에 관한 법 위반(CFAA, Computer Fraud&Abuse Act)으로 고소했다고 시애틀 기반의 온라인뉴스 긱 와이어(Geek Wire)가 지난 1일 보도했다. 이 사건은 11월29일 시애틀연방지방법원에 접수됐다. 긱 와이어가 공개한 고소장에 따르면 라이언에어는 익스피디아가 로봇 또는 스파이더라 불리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자사 웹사이트의 정보를 추출(Screen Scraping)해
2012년 키워드 OTA 글로벌 OTA의 성장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성장과 보호를 위한 제도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글로벌 OTA들의 수수료 책정 방식과 인상률 등의 문제가 다시금 제기됐다. 국내 OTA도 수수료 정책 변화 글로벌 OTA와 국내 OTA의 대결 구도가 첨예해지고 있는 가운데, 숙박 업체와의 수수료 책정 및 거래 방식이 불공평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10월 발표한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OTA들의
▶올윈에어 매칭데이일시 : 12월 4일 오후 5시~장소 : 강남 ‘8번가'문의 : 02-508-0357 ▶2017 스위스 트래블 패스 연말 행사일시 : 12월5일(화) 18시30분~장소 : 용산구 하베스트 남산문의 : 02-3789-6100▶아메리칸항공 VIP 리셉션일시 : 12월6일(수) 오후 6시30분~ 장소 : 그랜드하얏트서울문의 : 02-319-2230▶익스피디아탭·AZ 공동세미나일시 : 12월7일(목) 오후 6시30분~ 장소 : 부산 중앙동 부페시즈문의 : 02-2222-7870▶셀레브레이트 캐나다 2017일시 :
-노홍철·김생민 등 개그맨부터 여배우 활약도…일반인을 CF모델로… 이미지 제고 효과 톡톡꽃미남을 편애하던 여행업계의 홍보 모델 발탁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행업계는 배우 송중기, 유연석, 이서진, 박보검, 조인성 등 젊고 멋진 이미지를 가진 남자 연예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올해는 여성이나 남성, 나이에 상관없이 각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개성 뚜렷한 연예인을 발탁한 사례가 뚜렷하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방송인 노홍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홍철씨는 2014년 MBC ‘나혼자산다’,
-공정위 ‘과도한 배상책임 불합리’ 시정 권고-여행사, 호텔 반발에 아예 판매 중지 결정일부 국내 대형 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얼리버드 성격의 환불불가 호텔 요금이 사라졌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호텔패스 3사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환불불가 요금의 판매에 대한 조정 끝에 12월1일부터 체크인까지 120일 이상 남은 환불불가 특가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공정위는 국내 여행사에 이어 아고다, 부킹닷컴, 호텔스탓컴, 익스피디아 4곳의 외국계 OTA와도 같은 조항에 대해 논의 중이다. 호텔 환불 불가 약정에 대한 공정위와 여행사 간 조정은
-숙박업체 불편 해소 집중한 솔루션 개발 ‘온다’-채널 연동으로 오버부킹 차단, 결제까지 지원-에어비앤비 등 OTA와 제휴해 공실 판매 나서 국내 수많은 게스트하우스, 펜션이 주류 숙박 시장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OTA와 연동되지 못하고 주로 개별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시스템의 부재다. 온다(ONDA)는 아날로그에 멈춰있던 호텔 외 숙박 시장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온다를 소개해 달라온다는 지난 2014년 자리(ZARI)란 이름으로 설립됐다. 2015년 옐로트래블
-숙박업체, 여행사, 소비자 각각 부작용 나타나-“보호 장치 필요”, 공정위 환불약관 시정 권고외국계 OTA가 한국 시장에서 세를 넓혀가는 가운데, 소비자보호 및 국내기업 보호를 위해 보다 촘촘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0월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OTA)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이란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계 OTA는 늘어나는 온라인 쇼핑 성장세에 기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만만찮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관광숙박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실
-세이버 온라인 서밋 열고 최신 동향 공유 , 온라인 성장률 압도적…모바일로 이동 중항공권 유통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에 보다 최적화된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프라인 예약 성장률보다 온라인 예약 성장률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이용자가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원하는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세이버 코리아 온라인 서밋(Sabre Korea Online Summit)에서 강조된 부분이다. 이날 주요 발표 내용에 따르
-나란히 순위 상승, 참좋은 13위로…10월 BSP 7,228억원10월 BSP 발권실적에서 롯데제이티비와 롯데관광개발 두 ‘롯데’의 성장세가 돋보였다.여행신문이 집계한 2017년 10월 BSP 발권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12위에 머물렀던 롯데관광개발은 10월에는 전년동월대비 40% 많은 142억원을 발권해 10위에 올랐다. 롯데제이티비도 전년보다 35% 증가한 211억원으로 지난달 10위에서 이번에는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참좋은레져는 10위권 밖으로 밀리며 대조를 보였다. 참좋은레져의 10월 BSP 발권액은 전년동월대비 9%
최근 10년간 호텔 시장의 환경변화는 빠르고 예측 불가능하게 바뀌고 있다. 호텔마케팅 전문가들의 최근 글로벌 호텔마케팅 트렌드를 요약해 보면 크게 4가지의 키워드로 나뉜다.첫 번째로 ‘근본적인 변화’를 들었다. OTA의 성장, 구글(Google)의 여행시장 진출과 구글 AD를 통한 광고영역의 확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인스턴트 부킹(Instant booking) 지역별 개시 등 IT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변화를 근본적인 변화로 규정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모바일’. 앞으로 더욱 확산될 모바일 환경은 고객의 행동
-9월 BSP 작년보다 25.4% 증가항공권의 절대 강자였던 탑항공이 9월 BSP 집계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여행신문이 집계한 9월 BSP 실적에 따르면 탑항공의 9월 BSP 실적은 8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BSP 전체 실적이 작년보다 25.4% 증가하고 8월에 비해서도 10.1% 늘어난 것과 확연히 비교되는 수치다. 탑항공의 끝없는 추락은 영원한 1등이 없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여행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탑항공이 빠져나간 자리는 SM타운 트래블이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법인인 싱가포르의 익스피디아라는 회사의 배너광고를 홈페이지에 실어주고 수수료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수료 대금수수방법은 그 대금을 외국법인으로부터 외국환은행에서 원화로 받는 방법과 그 대금을 외국법인으로부터 외화를 직접 송금 받아 외국환은행에 입금하여 외화 또는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외국법인인 익스피디아의 배너광고에 대한 수수료를 수령하는 경우 인터넷 광고대행 매출로 영세율 적용대상인지에 대한 질의다. 이 질의에 대하여 국세청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사업자가 국내에서 국내사업장이 없는 외국
여행산업도 무한경쟁 시대 편- 네이버 항공에 씨트립도 진입했다. 차- 호텔스컴바인이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는 네이버 호텔과 달리 항공은 개별 업체들이 제공하는 형식이고 씨트립도 이 중 하나다. 편- 씨트립과 제휴를 맺고 있는 여행사들 입장에서 경쟁사가 된 셈인데 반응은 어떤가.차- 씨트립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국내 여행사는 발권수수료를 붙여서 팔고 있는데 씨트립은 발권수수료도 안받고 취소 규정도 다르기 때문에 1~2만원에도 소비자가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다만, 아직 매출 파악이
-8월까지 ‘대만, 마이 웨이’ 프로모션-총 100개 호텔 최대 61% 할인 제공익스피디아가 8월24일까지 ‘대만, 마이 웨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만을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트렌디한 시티 라이프 중심의 ‘모던 대도시’ ▲해변과 공원을 배경화면으로 한 ‘자연에서 인생샷’ ▲맛집과 야시장 탐방 중심의 ‘대만의 먹방’ ▲가족여행을 타깃으로 한 ‘패밀리가 떴다’ ▲문화 기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컬쳐 잡학수다’ 등이다. 익스피디아는 각 테마별 20개 호텔, 총 100개 호텔을 특가로 제
호텔엔조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최근 케이앤투자파트너스로부터 15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숙소 카테고리를 넓히고 프랜차이즈 호텔 가맹 사업도 확장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호텔엔조이 이재현 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들었다. -호텔엔조이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호텔엔조이는 (주)메이트아이가 운영하는 호텔 예약 전문 브랜드다. 2003년 탄생했다. (주)메이트아이는 호텔엔조이를 비롯해 레스토랑 예약 브랜드 ‘테이블엔조이’, 골프 예약 브랜드 ‘티업엔조이’, 패스·티
-상위 20개사 전년비 2.8%↑…타이드 5위로, 노랑 첫 5백억7월 BSP가 9,09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7월보다 0.9% 증가했고, 6월보다 3.4% 줄었다. 하나투어가 1,492억원으로 1위를 굳혔지만 상위 3사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0.3% 감소했다. 인터파크투어 972억원으로 2위, 모두투어 884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각각 전년대비 0.2%, 12.5% 증가했다. 상위 10개사 중 타이드스퀘어는 7월에도 한 계단 올라섰다. 3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9.7% 증가해 5위권에 진입했다. 4위인 노랑풍선은 544
-SK텔레콤, 오키나와 T멤버십 출시-라운지부터 렌터카·관광지 할인 등T멤버십 고객이라면 오키나와 현지에서 렌터카, 수족관, 해양 스포츠 등 80여 곳의 제휴 혜택과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7월24일 ‘오키나와 T멤버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오키나와 T멤버십은 오키나와 여행에서 필수로 꼽히는 렌터카와 오키나와 관광 코스 중 한 곳인 츄라우미 수족관, 해양 스포츠 등 지역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렌터카의 경우 오키나와 T멤버십을 이용해 렌터카를 대여하면 1일 이용 시 추가 1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츄라우미 수족관
단품시장, 누가 선점하나? 김- 단품시장도 글로벌 OTA가 선점하는 건가?차- 당장 한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된 것은 아니다. 해외에서 속속 시작하고 있어 긴장하는 거다.양- 한국에서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상태에서 글로벌 OTA가 활발히 움직이니 걱정할 만 하겠다.김- 익스피디아 같은 곳은 이미 단품을 취급하고 있지 않나? 차-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국내 사이트에는 단품 배너가 아예 없다. 김-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되는 건가?차- ‘Things to do’라는 메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양- 한국에서 단품 시장 규모가
항공권 전쟁은 이제 시작 편- 네이버와 갈릴레오의 시스템 계약이 8월 만기 된다. 이후 네이버가 자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하는데, GDS를 사용하지 않고 이런 조회가 가능한가?손- 네이버가 직접 각 여행사가 가지고 있는 요금을 조회하는 식이다. 그래서 직접 그 요금을 끌어서 보여주는 방식인데, 1초당 수십번을 조회하는 것이라 거의 실시간에 가까울 것이라는 얘기다. 스카이스캐너가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한다.편- 지금도 네이버 항공권 판매 비중이 꽤 크지 않나?손- 생각보다 규모가 있다고 한다.편- 다음카카오의 항공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