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3 : The Human Revolution)에서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취항 1년 성과와 미래 전략 등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날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와의 대담을 정리했다.-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을 거쳐 에어프레미아의 리더가 됐다. FSC와 LCC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가.에어프레미아는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경제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공사라고 얘기하
트립비토즈가 여름(6월~8월)과 겨울(11월~1월) 자사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겨울에 혼자 숙박하는 경우가 여름보다 약 15% 더 많다고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여행 비수기로 인해 여행지와 명소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가족, 친구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 여름과 달리, 겨울은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혼자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운영사 시프티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달은 12월이었다. 지난해 12월 휴가 등록 건수는 전체 등록 휴가
노랑풍선이 제주항공과 함께 일본에서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시 만나는 오이타' 기획전을 오픈했다.일본 규슈 지방 북동부에 위치한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현과 벳푸, 유후인 등 색다른 매력을 가진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또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온천과 액티비티, 관광 등 다양한 일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예약자 전원에게 가마도지옥 천연사이다 라무네와 온천계란을 제공한다.12월2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매주 3회(화‧목‧토요일) 제주항공을 이용해 떠난다. 2박3일(화‧목요일 출발) 또는 3박4일(토요일 출발) 일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주공항에서 방한 외래객 맞이 환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앞에서 한국방문의 해 조형물 오픈식 및 ▲플래시몹 ▲퍼레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한국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이 부산-푸꾸옥 신규 취항 기념과 상품 개발을 위해 부산 주요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푸꾸옥의 유명 관광지와 리조트, 골프 시설 등을 답사했다.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푸꾸옥 필수 관광지인 사오 비치, 혼똠 섬 케이블카, 호핑 투어 등 제반 주요 인프라를 방문해 직접 체험했다. 또 W투어와 마케팅 하이랜즈, 지에어 협찬 및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푸꾸옥의 주요 리조트도 인스펙션했다.베트남의 인기 여
이스타항공이 11월4일 김포공항을 통해 10호기를 도입했다. 올해 일곱 번째 도입으로 B737-800 기종이다.이스타항공은 올해 3월 B737-800 3대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6월 4호기 도입에 이어 7월 5호기, 8월 6,7호기, 9월 8호기, 10월 9호기를 도입했다. 11월 10호기를 도입하면서 올해 총 7대의 기재를 추가했다. 현재 김포‧청주‧군산-제주 노선과 일본, 동남아, 대만 등 9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내년에는 항공기 5대 추가 도입을 목표로 하며, 중국 등으로 노선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스타항공은 차세대 신
롯데관광개발의 드림타워 카지노가 10월 순매출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은 11월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10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198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43억2,900만원을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 38.3% 성장한 것으로 지난 7월(200억9,000원)에 이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09억4,600만원이다.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의 경우 1,434억원으
바야흐로 가을, 제주에 억새의 계절이 찾아왔다.●용눈이오름우아미의 귀환공식적으로 제주도에 위치한 오름의 수는 368개다. 실은 400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오름이란 무엇일까. 아주 쉽게 정리하면 제주도에 있는 200m 이하의 봉우리와 산은 죄다 오름이라고 간주하면 된다. 많이들 오름을 한라산 주변의 기생화산이라고 알고 있는데, ‘오름’이란 낱말 자체가 제주에서 통용되는 순우리말이다. ‘오름’은 우리말로 ‘산봉우리’를 뜻한다.제주 성산읍 수산에서 구좌읍 송당까지 이어지는 11km 구간을 차로 달리다 보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되바
제주항공이 한국항공경영학회가 수여하는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제주항공은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객실 승무원 안경 착용 ▲녹색 구매 경영 강화 등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한국항공경영학회가 진행하는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제주지역 상생 사업 지속 추진 등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상생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항공경영학회로부
제주항공이 동계시즌 인천-달랏 노선에 새로운 다리를 놓는다.제주항공은 오는 12월20일부터 인천-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며,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20분 출발해 달랏에 다음날 새벽 1시30분 도착하고, 복편은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 출발해 인천에 아침 9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발 ▲다낭 ▲나트랑 ▲호찌민 등 총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해 국적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
제주-상하이 노선이 회복세에 들어섰다. 평균 탑승률은 전월대비 11.1%p 증가했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6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제주-상하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6.1%를 기록했다. 제주-중국 노선 중 상하이 노선이 가장 많은 승객을 운송했다. 총 5만4,803명이 이용했으며, 탑승률은 전월보다 11.1%p 상승했다. 중국계 항공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춘추항공이 가장 많은 공급좌석(2만6,004석)과 여객수(2만3,372명)을 기록하며 89.7%의 높은 탑승률을 자랑했다. 길상항공(84.1%)과 중국동방항공(82%)이 그
제주관광공사가 제6대 신임사장을 맞아 새로운 경영체제로 첫걸음을 내디딘다.제주관광공사는 11월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6대 고승철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올해 11월1일부터 2026년 10월31일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고승철 신임 사장은 재임 기간에 ▲제주관광공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 ▲제주관광의 고부가가치화 ▲제주관광공사 전략경영의 고도화 ▲현장 위주의 고객 만족 경영 실현 등을 경영전략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고승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도내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며, 관광단체 임
이번 동계시즌 중국 노선에 대한 우리 국적항공사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단체관광과 내국인 중국여행 수요 회복이 더뎌 중국 노선 확대에 소극적이었다.중국여행이 재개된 2‧3분기 중국 패키지 상품 수요는 낮았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 4~9월 중국 패키지 송객인원은 2만4,229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5.5%의 회복에 그쳤다. 하나투어의 전체 패키지 지역별 비중에서도 중국 패키지 판매 비중은 2분기 3.9%, 3분기 10%에 불과했다. 각각 14.1%, 14.2%를 기록했던 2019년 2분기와 3분기
올해 동계시즌 정기편 항공스케줄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동계시즌 국제선은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한 수준이다.특히 동계시즌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과 동남아시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작년 9월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며, 인천-브로츠와프, 김해-푸꾸옥, 제주-허페이, 청주-장자제, 무안-나트랑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국내선은 2019년의 99%(주1,815회) 수준으로 운항된다. 10월29일부터 사천-제주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역대급 혜택에 단독 혜택까지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모았다.티몬은 3만원 할인 쿠폰에 최대 15%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더한다.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인기 숙소도 총출동한다. 특히, 티몬의 추천 상품을 모은 ‘슈퍼픽’ 라인업에 주목하면 한층 합리적이고 알찬 여행 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3일까지 한정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과 제주여행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참여자 중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892명(76.8%)으로 461명(51.7%)은 3월 재운항 이후 이용했다고 답했다. 재운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을 2회 이상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53(54.9%)명으로 제주노선 이용자의 절반을 넘었다.이스타항공 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계기 질문에는 운임과 관련된 요인이 높았다. ‘항공권 검색 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79.8%)’와 ‘
몽골 노선이 여행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탑승률 90%를 넘었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5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몽골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0.8%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평균 탑승률 90%를 넘어선 것이다. 여객수도 올해 줄곧 3만여명을 기록하다 6만4,065명으로 껑충 상승했고, 운항횟수와 공급좌석도 늘었다. 운항횟수는 314회, 공급좌석은 7만138석으로 전월대비 각각 110회, 2만6,454석 증가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가을을 지나 겨울에 접어들면, 골퍼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떠나는 새들처럼 새파란 골프장을 찾아 떠난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도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 & 리조트는 규모나 부대시설 면에서 월드클래스 그 이상이다.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중국 하이난섬 북쪽 도시 하이커우(海口)엔 이미 유명한 그리고 여전히 전세계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골프 클럽이 있다. 정확한 이름은 미션힐스 골프 & 리조트(Mission Hills Golf & Resort). 골프장과 리조트, 온천 등의 부대시설을 겸비한 초대형 복합 리조트 단
제주항공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제주항공은 지난 9월부터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일주일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일본 등 취항지 사무실과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업무량이 많아지는 성수기 기간에는 각종 간식들을 제공하고,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밖에도 임직원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 건강
올해 동계시즌 국내 항공사들은 겨울철 수요가 높은 따뜻한 휴양지를 비롯해 일본 소도시, 중국 노선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국제선 공급석의 회복률이 높아질수록 항공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정된 기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도 돋보이고 있다. 비교적 회복 속도가 더뎠던 청주‧부산‧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항공편도 분주해질 전망이다.국내 항공사들이 발표한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 계획을 살펴보면 베트남 푸꾸옥과 나트랑, 태국 치앙마이,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보홀과 마닐라, 클락 등 동남아시아 노선 공급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