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미국 입국자들은 비행기 탑승 하루 전, 영국의 경우 2일 전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해졌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 병원이 많아 시간에 맞춰 검사를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코비드테스트월드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출국자들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을 공개했다. 코로나19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비드테스트월드에 따르면 강동 열린성모이비인후과, 강남 골드만비뇨기과, 강동 강서큰나무재활의학과, 분당 코앤코김규식이비인후과, 김포 히즈메디병원까지 다섯 곳은 12월25일~26
여행은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여행에도 뉴노멀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부킹닷컴이 다가오는 새해에 변화된 여행의 모습을 예측한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국을 포함한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비롯해 자사 보유 데이터 및 지난 25년간 축적한 인사이트를 함께 종합적으로 심층 분석한 자료다. 하나, 재충전을 위한 여행2022년에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보다도 힐링 휴가를 떠나는 것이 대표적인 셀프케어 루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에 참여한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아름답게 밝히는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빛의 축제’가 올해로 9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013년 총 6개의 자연친화적인 설치 조명으로 시작된 축제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전역에 55개의 조명작품을 2022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은은한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건축물과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만들어진 정원,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네온 조명으로 장식된 건물 외벽 등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다. 골든 게이트 파크와 미션베이, 시빅센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소마(SOMA) 등 시내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각 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여행업계는 다시 안개 속에 휩싸였다. 출발이 코앞이었던 여행은 다수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출입국 절차와 각종 규제가 하루아침에 강화됐다. 항공‧여행업계는 신규 영업보다 취소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느라 분주하다. 정부가 12월3일부터 16일까지 해외입국자 대상 10일 자가격리 지침을 발표한 이후 항공‧여행업계는 한차례 취소대란을 겪었다. 고객들의 취소가 이어지자 출발일이 임박한 항공편이 줄줄이 중단됐다. 제주항공은 12월10일과 17일 출발 치앙마이 전세기를 비롯해 16일까지
최근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10일 의무 조치 결정에 여행업계가 우왕좌왕 혼선을 겪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방역 고삐를 죄기 위한 조치에는 공감하지만 세부적인 지침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가 없어 더 큰 혼란을 가져왔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중앙 정부의 신속하고도 일원화된 메시지 전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높다는 목소리가 크다. 12월3일부터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이번 자가격리 조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시행일 이틀 전날 밤 긴급 결정했다. 갑작스런 자가격리 10일
핀에어가 2022년 6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헬싱키-시애틀’ 직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A330을 투입해 월,수,금요일 주3회 운항한다. 시애틀은 사계절 푸른 자연경관과 활기찬 도시 문화가 어우러져 많은 여행객이 찾는 도시다. 또한 아마존, 스타벅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탄생한 지역으로 카페 산업이 발달해 ‘커피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출장객 수요도 많은 지역인만큼 신규 노선을 통한 새로운 고객 창출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핀에어는 또 2022년 5월1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전통주 제조사 (주)이쁜꽃 그리고 진성복 셰프의 올리앤로렌스와 함께 '한겨울 밤의 푸른 산호초(부제 : 퀸즈랜드와 함께 춤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자연으로부터 산호 산란 선물을 받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2월15일부터 26일까지 올리앤로렌스에서는 이쁜꽃의 'love' 술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맛볼 수 있는데, 이 기간동안 판매 수익금의 10%는 산호 연구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시티즌에
여기어때가 래퍼 이영지에 이어 가수 장범준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겨울 부산 바다와 프라이빗한 파티룸을 배경으로 장범준의 중독성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단순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에 장범준 특유의 포근한 목소리를 더해, '여행할 때 여기어때'라는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했다.여기어때는 MZ 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 위해 11일부터 틱톡 플랫폼을 통해 ‘#여기어때챌린지’를 시작한다. 챌린지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여기어때송을 활용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당첨자 100명에게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국내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우선 해돋이와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와 제주도 상품을 대표로 준비했다. 울릉도는 크루즈를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대표 상품 외에도 왕복항공권, 렌터카, 호텔을 포함한 에어카텔/카텔/에어카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이외에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부산 정동진, 포항 포미곶을 방문하는 일정의 왕복 KTX 탑승권 포함 상품, 홍도/흑산도와 같은 섬 여행 상품 등 다양하다. 제주도와 함께 국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 평창
2022년에도 항공산업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항공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일 공동 주최한 ‘제13회 항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교통연구원 한채현 센터장은 “2022년 국내선 여객은 3,477만명으로 2019년 대비 4.2% 증가하겠지만, 국제선 여객은 45%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각국 국경 개방 여부가 항공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여객 수요를 낙관적으로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산업 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과 항공사들의
캐나다의 퀘벡시티관광청이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을 아시아 홍보대사로 초대했다. 스티브 바라캇은 퀘벡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우리나라에서도 TV 광고나 중고등학교 영어듣기 평가 오프닝 음악, KTX 종착지 도착 안내 음악, 뉴스 일기예보 배경음악 등으로 매우 친숙하다. 스티브 바라캇은 퀘벡시티 홍보대사로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음악으로 퀘벡시티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여행 목적지로서 퀘벡주를 소개하는 데 주한
지금 뉴질랜드는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여행지로 뉴질랜드 북섬에 자리한 로토루아의 명소, 테푸이아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한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다. 뉴질랜드의 토착민인 마오리 부족은 수 세기 동안 로토루아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다.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간헐천이 치솟는, 심지어 진흙마저 열기를 주체하지 못해 끓어오르는 이 지역에서 마오리 사람들은 풍부한 역사와 깊이 있는 문화 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로토루아의 가장자리에 자리한 테푸이아(Te Pu
글로벌 여행전문 매체가 우리나라 양대 국적항공사의 서비스를 높게 평가했다.대한항공은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International First-Class)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usiness-Class Seat Design) 부문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로, 2004년 창간 이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정부의 국내여행상품 할인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됐다. 지난 11월9일부터 시작된 ‘토닥토닥 힐링여행’은 오픈한지 약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2월1일 예산 소진으로 일찌감치 마무리됐다. 특히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여행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토닥토닥 힐링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관으로 진행된 국내여행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중에 사업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미소
모두투어가 씨젠 의료재단과 함께 모두투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 우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씨젠의료재단은 본원인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등 총 4개의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검사 수행능력은 하루 최대 14만건에 달하며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특히 퇴근 후 수요가 많은 서울센터는 21시까지 야간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PT-PCR, 신속항체검사`를 통해 채취 후 4~5시간 이내 결과 확인을 할수 있다. 타 기관에서는 보통 24시간 정도 소요되는 데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가 국내 호텔들의 D2C(Direct to Customer) 판매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온다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OTA 판매 경험이 있는 3성급 이상 호텔 총 100곳을 선정하고 광고부터 마케팅,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70개 호텔에는 온라인 부킹엔진 구축 및 구글호텔 연동, AI 챗봇 이용료를 지원하는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25개 호텔에는 스탠다드 서비스와 더불어 부킹엔진 결제 수수료 특별할인를 추가 적용한다. 프리미엄 혜택 대상으로 선정된 호텔 5곳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유감을 표명했다. IATA는 지난 2일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기로에서 각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사실상의 여행 금지 조치는 여행산업의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 이는 WHO의 권고에 반하는 비효율적인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ATA에 따르면 지난 10월 항공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 대비 49.4% 감소했는데, 9월(-53.3%) 대비 마이너스 폭이 개선됐다. 국내선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텔업계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부터 와인, 뷔페, 샴페인 세트는 물론 객실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준비했다. 화려한 장식 없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특징을 잘 살려낸 디자인들로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네이버 페이 및 전화 주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만8,000원부터 6만원(세금 포함)까지다. 특히 12월14일까지 네이버 페이를 통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티라미수, 크리스
아고다가 홀세일 판매채널에 힘을 쏟는다. 아고다는 전 세계의 숙박업체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홀세일 요금(Wholesale Rates)을 적용할 수 있는 ‘베드 네트워크(Beds Network)’를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베드 네트워크는 아고다가 처음 시도하는 홀세일 판매채널이다. 베드 네트워크의 파트너들은 부킹 홀딩스와 제휴되어있는 항공사, 오프라인 여행사, 신용카드사 등 다양한 시장과 판매채널로 구성된 1만여 개 이상의 파트너를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객실 점유율 증대를 위해 아고다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베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 이후 약 한달 만에 1만3,50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하루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540여 석을 공급하는데, 8일 연속 전석 만석 기록을 세웠고 평균 탑승률은 약 80%를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주 노선(▲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대구-제주)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