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일본의 대표 휴양지 홋카이도의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모두투어는 일본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에 맞춰 ‘홋카이도 여름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일본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입국객에게 3일 격리 조치를 없앴고, 6월부터 일일 입국자 수를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수용 준비를 하고 있다.홋카이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으로 가득해 가족여행객에 인기가 높다. 이번 상품은 여름 성수기인 7월20일부터 8월14
올해 1분기 상장 여행사‧항공사 영업 실적이 나왔다. 3월21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며 해외여행 시장에 훈풍이 불었지만 곧바로 실적에 반영되진 못했다. 심지어 주요 사업이 해외여행에 치중된 여행사들은 지난해 3‧4분기보다도 못한 시기를 보냈다.상장 여행사 중 매출액 부문에서 가장 활짝 웃은 곳은 세중이다. 세중의 매출은 518억9,325만원으로 직전 분기(225억4,634만원)보다 2배 이상 올렸다. 하지만 정보기술 사업부에서 매출 451억3,468만원이 발생하며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 사실상 여행사업 실
일본여행 재개 기대감에 맞춰 노랑풍선이 일본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노랑풍선은 7월 이후부터 한·일 양국 간 무비자 관광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맞춰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항공사에서 추진 중인 홋카이도 전세기 운항편과 연계해 3박4일, 4박5일 총 2가지 일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은 여름 성수기 시즌인 7월20일부터 8월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사별 운항 일정과 홋카이도 내 지역 방문
지난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3월 러시아 노선도 직격탄을 맞았다.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2년 3월 러시아 노선은 전월대비 82% 감소한 13회 운항됐다. 승객 및 현지 공항 운영 등의 안전상의 문제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이 잇따라 노선 운항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여객 수는 전월대비 65% 감소한 1,667명을 기록했다. 노선별 여객 수는 세 자릿수에 그쳤다. 노보시비르스크는 127명, 모스크바는 837명, 블라디보스토크는 703명을 기록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거리 노선에도
모두투어가 가족여행을 위한 필리핀 신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모두투어는 국내 입국 규정 완화에 따라 필리핀 세부·보라카이·보홀 신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전했다. 아동 격리면제 대상이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돼 백신 미접종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가능해졌다. 필리핀은 연간 7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가족여행지와 골프여행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중순 출발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 전세기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세부의 대표 상품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5월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잖아도 부담스럽던 항공 운임 상승세에 기름을 부었다. 여행업계는 해외입국자 관리 체제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유가 급등이라는 암초를 만나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모습이다.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발권분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는 5월보다 2단계 오른 19단계가 적용된다. 3월부터 10단계에 접어들더니 4월 14단계, 5월 17단계에 이어 6월 19단계까지 상승세가 가파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1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
대한항공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쇼핑·호텔·액티비티·렌터카·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대한항공은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7월15일까지 실시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되며, 대한항공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 2마일
참좋은여행이 지난 3월 두 명의 사령탑을 맞이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영업과 관리 경험을 갖춘 조현문 대표와 대한항공에서 영업 부문 경험을 두둑이 쌓은 이종혁 대표다. 매일 아침 1시간 이상 티타임을 가지며 모든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할 만큼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상당하다. 13년 11개월만에 새로운 리더를 맞이한 참좋은여행의 그림을 살펴봤다.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 의미와 각각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달라. 참좋은여행은 코스닥 상장 이후 한 번도 대표이사를 교체하지 않았다. 이는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회장의 신뢰 경영 철
한진관광이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한진 Care’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한진 Care는 한진관광 상품으로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 외 호텔, 식사 등 현지 격리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다. 고객들이 격리 비용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코로나19 확진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한해 리턴 무료 변경 1회, 호텔 숙박비 1일 최대 150달러(또는 150유로, 지역에 따라 상이)를 제공한다. 또 식사 비용은 1일 최대
대한항공이 13일부로 대리점과의 인센티브 ADM 계약 업무를 비대면화한다.기존에는 실물계약서를 출력한 후 양사가 직인을 찍어야했지만 변경된 절차에 따라 대리점이 인센티브 좌석에 대한 ADM 계약신청시 대리점 직인이 찍힌 ADM 동의서를 첨부하는 것으로 대리점 직인이 대체되고, 대한항공 또한 내부 전자결재로 직인이 대체된다.대한항공은 인센티브 수요 문의가 매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업무 절차의 변경으로 업무 처리 시간이 기존 대비 1/3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 기타 업무에 대해서도 비대면 환경으로 업무절
투어비스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하와이로 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투어비스는 ‘하와이로 괌’ 프로모션을 통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를 최대 3,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준다.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신혼여행을 다시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5월31일까지 진행한다.프로모션은 하와이·괌 지역 호텔 한정으로 실시된다. 투어비스는 타깃 선호도 반영을 위해 최근 판매 순위, 서비스 만족도, 편의 서비스, 부대시설, 스페셜 혜택 등의 기준을 적용해 총 24개 호텔·리조트를 선정했다. 하와이에서는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대한항공이 뉴욕관광청과 함께 여행업계 대상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양사가 진행하는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9일부터 5월14일까지 인플루언서 및 노랑풍선, 롯데제이티비, 마이리얼트립, 웹투어, 인터파크, 타이드스퀘어 관계자들과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타임스퀘어 등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서밋 원 밴더빌트와 같은 새로운 목적지들을 둘러보고 브로드웨이 공연, 센트럴파크에서의 요가 체험 등 뉴욕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뉴욕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한편 대
5월1일 오후 11시59분, 뉴질랜드 국경이 열렸다. 지난 4월12일 호주 방문객에게 국경을 연 데 이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자 면제 협정국(Visa Waiver Countries)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한 것. 뉴질랜드 전역의 국제공항에서는 팬데믹으로 국경을 봉쇄한 지 약 2년 만에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를 마쳤다.뉴질랜드에 도착한 비자 면제 협정국의 첫 번째 국제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항공편(NZ5)이다. 해당 항공편은 뉴질랜드 현지 시각으로 5월2일 오전 5시45분에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했다. 이를 환영하
방글라데시 하늘길이 더 넓어졌다. 브엘로항공이 5월부터 인천-다카 전세기를 기존 격주에서 주1회로 증편했다. 분기별 실적에 따라 여행사 VI도 지급할 예정이다.전세기 운항 전문업체인 브엘로항공은 현재 유일한 인천-다카 직항편을 운항 중이다. 2020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진에어와 전세기를 총 46항차 운영하고, 8,300명을 운송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격주 단위로 전세기를 꾸준히 운항하며 교민·사업자·노무자들의 항공편의를 높였다. 5월부터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진에
‘노재팬’에 코로나까지 덮쳐 4년째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일본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을 꿈꾼다. 엔저 현상, 한일 여행업계 교류 재개, 일본 항공편 확대 등 청신호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엔저 현상은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에는 호재다. 4월27일 엔화 환율은 100엔당 988.86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28일,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00원대가 무너진 후 줄곧 900원대에서 머물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더해 유가가 상승하며 여행경비가 대폭 상승한 가운데 엔저 현상은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4월26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관광과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광 분야의 변화와 대응을 살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총장은 “지난 3년 간 스마트 관광을 핵심 테마로 삼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높은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관광을 통한 코로나19 회복, 디지털 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논의하는 데
노랑풍선이 3월 판매한 ‘대한항공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이 4월29일 만석으로 첫 출발했다.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날 10시40분,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의 첫 취항편으로 출발한 고객 수는 총 216명으로 만석을 기록했으며, 5월27일까지 나머지 4회 운항편 역시 약 95% 이상의 좌석예약이 마감된 상황이다.이번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대한항공과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오브룩한 ▲안탈랴 ▲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등 터키의 핵심 도시를 모두 관광할 수 있
한진관광이 조지아‧라트비아 여행을 위한 전세기 운영을 검토한다.한진관광은 지난 19일 조지아, 라트비아 대사와 접견했다. 이번 회동은 양국 대사가 코로나19 위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한진관광이 다시 한 번 전세기 운항을 검토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미팅에는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이사, 김민수 수석부장, 정인숙 KALPAK 팀장을 비롯해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대사, 주한 조지아 대사관 오타르 베르제니시빌리(Otar Berdzenishvili) 대사가 참석했다.한진관
괌정부관광청이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와 손잡고 잇따라 괌 팸투어를 진행했다.괌관광청은 괌 취항 항공사와 공동으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와 함께 4월16일부터 19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해 25개월 만에 재개된 부산-괌 노선 운항을 기념했다. 하나투어와 롯데관광, 교원투어, 한진관광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부산경남 지역의 KNN방송사, 부산일보, 국제신문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이어 4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한항공과 함께 팸투
본격적인 여행 재개 시점을 맞아 베트남이 해외여행 격전지로 떠올랐다. 기존 1·2위 여행지였던 일본과 중국의 국경 개방이 요원한 가운데 동남아 최대 시장인 베트남으로 여행업계의 시선이 쏠렸다.여행사들은 앞다퉈 베트남 전세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7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주2회 패턴으로 에어부산 인천-다낭 단독 전세기를 띄운다. 한진관광은 7월23일부터 8월13일까지 7항차 규모로 대한항공 인천-달랏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각 여행사들은 다낭·나트랑 노선 재운항 시점에 맞춰 상품을 세팅하고 판매하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