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미국 내 영업소에서 7일 이상 이용시 차량 사이즈에 상관없이 15% 할인이 적용되며 차량 예약 기간은 8월31일까지, 픽업 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더불어 미국·캐나다에서 풀사이즈(Full-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5일 이상 이용하면 20달러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예약기간은 9월30일까지이며 차량 이용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아시아의 경우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국에서 차량 등급 상관없이 만 5일 이상 이용하
올해 상반기 상장여행사‧항공사의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다소 벗어났다.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가 빠르게 완화됐고 우리나라도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없애고 코로나19 검사 조건을 완화한 효과가 컸다. 다만 손실은 줄이지 못했고 기업에 따라 종사자들의 급여차도 커졌다. 한숨 돌린 2분기 상장여행사들의 실적은 2분기에 접어들면서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특히 여행알선사업에 무게를 둔 기업들은 이미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었거나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노랑풍선과 참좋은여행의 상반기 매출액이 각각 48억3,332만원, 35억
한국과 시애틀의 하늘길이 12월부터 더욱 넓어진다.델타항공은 오는 12월13일부터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주3회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애틀 구간은 델타항공이 주7회, 대한항공이 주5회 운영 중이다. 증편 이후 양사가 운영하는 시애틀 노선은 주15회로 증가한다. 이번 증편에 따라 미서부로 여행하는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노선은 에어버스 A330-900neo 기종을 이용한다.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 부사장은 “한국은 코로나 관련 여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월인 8월 22단계에서 16단계로 6단계 하락했다. 올해 들어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하락한 것은 1월 이후 처음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 유류할증료(편도 기준)를 각각 3만5,000원~25만9,000원, 3만5,300원~19만8,900원으로 책정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으로 산정되고 있다. 올해 1월 6단계로 시작해 8월까지 껑충껑충 올라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가 도입된 이후 가
호텔 업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겨냥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추석 선물세트만 100여종 | 조선호텔앤리조트조선호텔리조트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한우, 전복장, 침구, 와인 등 1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정육 선물 세트의 경우 50여종이 있는데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가 매년 명절마다 약 1,500세트 판매되는 베스트 상품이다. 등심, 채끝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트러플 소금과 머스타드를 제공하며 가격은 30만원에서 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밖에 명품 한우 VIP 세트,
베트남 다낭이 한국인 인기 여행지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다낭관광진흥청이 8월8일 ‘2022 다낭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과 베트남 양국 여행업계가 교류하며 여행시장 활성화를 다짐했다. 환영사를 맡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다낭의 유명 관광지들을 알고 있지만 다낭을 비롯해 베트남 중부 지방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곳이 많다”며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 수준인 한국인 방문객 4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7개월 만에 하락했다. 2월부터 8월까지 껑충껑충 빅스텝을 밟다가 드디어 기세가 꺾였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1만8,700원으로 공지했다. 올해 1월 6,600원으로 시작했던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월 5,500원으로 소폭 떨어진 이후 8월 2만2,000원까지 급등했다. 9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며 8월 대비 15% 떨어졌다.8월 중순 경 확정될 예정인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지 싱가포르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Korea Grand Sale-Summer Special)’의 막이 올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8월10일부터 31일까지 방한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서울 대규모 관광축제 ‘서울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8월은 일본·타이완·마카오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8월8일부터 8월29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이다.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효도 상품을 비롯해 총 24개 품목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나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로 이동 후 이용하면 된다. 한정 수량 판매로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한다.대한항공은 올가을에 레저용품과 관련된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시즌별
●미주·대양주·유럽 비교적 빨랐던 장거리 회복미주 지역은 팬데믹 동안 꾸준한 항공수요를 보였다. 코로나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20년 1월에는 아시아(중국·일본 제외), 중국, 일본 다음으로 많은 국제선 여객 수를 차지했지만, 같은 해 5월에는 4만7,861명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여객 점유율을 보였다. 이후 2020년 9월까지 가장 많은 여객을 운송했으며, 아시아 지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7월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여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2021년 11월에는 11만명
대한항공이 2분기 우수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경기 침체와 고유가, 고환율 지속에도 여객 수요의 점진적 회복 및 화물사업의 선전에 따라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3조3,324억원, 영업이익 7,3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1%, 274%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8,74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이에 따른 주요 국가의 국경 개방 기조 속 여행 수요 회복에 힘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여전히 화물사업 매출이 압도적으로 크다. 2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인터파크가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여행상품을 판매한다.호주는 지난 7월 초부터 디지털입국신고서‧백신접종명명서 제출 의무가 폐지되면서 미접종자도 전자비자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해졌다.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퀸즈랜드주는 호주 대표 관광지역으로, 7,000km 이상의 해안을 따라 케언즈, 선샤인 코스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 유명 관광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인터파크는 퀸즈랜드주관광청과 협업해 다양한 ‘호주 퀸즈랜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왕복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호주 최대 테마파크 ‘드림월드’
여행생각 한우리가 상품 차별화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다. 세계적인 호텔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 테마의 호텔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베트남 빈푹(Vinh Phuc) 지역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한우리는 올해 새로운 여행 프로젝트로 빌 벤슬리가 디자인한 호텔에서 숙박하는 ‘호텔도 여행이다’를 론칭했다. 첫 시작은 베트남 사파 호텔 드 라 쿠폴 M갤러리(Hotel de la Coupole - MGallery)에서 머무는 베트남 북부 3박5일 상품이다. M갤러리는 사파 선플라자 쇼핑센터 및 기차역과 연결돼 있어 접
노랑풍선이 발리 풀빌라 허니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상품은 4박6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또는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한다.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할 경우, 싱가포르를 경유하면서 하루 동안 자유 일정이 추가되어 5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약 가능 기간은 12월20일까지, 출발 기간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특히 대한항공 직항편 탑승객에게 귀국 시 발리 응우라 라이 공항에서 VIP 샌딩서비스를 선보인다. VIP 샌딩서비스는 늦은 밤 출국하는 고객을 위해 발리 공항에 위치한 ‘노보텔 에어포트’의 객실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중단했던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운항을 9월부터 재개한다.인천-로마 노선은 9월1일부터 화·목·토 주3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출발해 로마공항에 오후 7시3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로마공항에서 오후 9시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3시40분에 도착한다.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9월2일부터 월·수·금 주3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40분에 출발해 바르셀로나 공항에 오후 7시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오후 9시에 출발해
일본 홋카이도의 하늘길이 약 2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7월17일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내일투어 등 팸투어 참석자 총 5명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대한항공 765편(B737-800)에 탑승했다. 홋카이도 운수국과 홋카이도 에어포트가 주최한 팸투어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홋카이도의 첫 팸투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4박5일 동안 홋카이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여행 관련 시설과 교통 등 인프라를 점검하는 시간
모두투어는 여행에 스토리를 더한 국내여행 대표 브랜드 ‘新한국이야기’를 출시했다.新한국이야기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의 맛과 멋, 그리고 구석구석에 담긴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新한국이야기의 모든 상품은 노쇼핑, 노옵션, 노팁으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와 해당 지역 특식이 포함된다. 또 모두투어에서 엄선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가이드가 동행한다.‘품격 한국이야기’는 ‘남도, 다도해, 한려수도, 강원도’ 등 국내 대표 여행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소규모 그룹부터 출발
노랑풍선이 대한항공과 함께 ‘고품격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3박5일 일정으로, 하루 자유일정과 전일 관광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출발 기간은 8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며 1일 2회 스케줄로 운항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3박 중 2박은 센토사섬에 위치한 초특급 리조트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에서, 1박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깨끗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특히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는 프라이빗 비치, 키즈풀, 워터슬라이드 등 대규모 수영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럭셔리한 분위기
●해외여행 흔든 그 때 그 이슈주5일 근무제주5일 근무제 도입이 해외여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조사했다. 당시 주5일 근무가 시행된다면 해외여행을 다녀올 의향이 있는가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그렇다’고 대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해외여행 등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주5일제는 이후 조사에서도 관심사였다. 현재는 주4일제까지 논의되고 있고, 이미 대체휴일제가 도입돼 당시보다 해외여행 여건이 훨씬 긍정적인 상황이다. 사스(SARS)와 해외여행2002년 말 발생
한일 양국 수도의 하늘길이 더욱 가까워진다. 7월25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이 매일 운항된다. 국토교통부가 7월25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28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29일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8회로 재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국토부 김헌정 항공정책관은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 수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하는 국민 및 기업의 항공권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발빠르게 매일 운항에 나선다. 현재 주2회 운항에서 대한항공·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