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Hertz)가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12월15일까지 차량 예약 및 픽업할 수 있으며, 허츠를 통해 예약할 경우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도 면제된다.유럽에서는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스페인 및 영국 등 허츠 유럽 직영 영업소에서 미드 사이즈(Mid-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풀 사이즈(Full-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8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11월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총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2일부터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1회 취항하며, 298석의 A330을 투입한다. 선전 노선의 경우 11월29일부터 주1회로 운항을 재개하며, 180석의 A321NEO를 활용한다. 두 노선 모두 20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 만에 하늘길이 재개된다. 또 기존 주1회 운항하던 인천-창춘 노선은 10월27일부터 주2회(화·목요일
예술의 계절 가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으로 떠나는 아트 트립을 떠나는 건 어떨까. 오스트리아관광청이 특별전과 더불어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는 팁을 소개했다. 유럽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은 오스트리아의 왕이자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유럽 역사의 중심이었던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 예술 유산을 소장한 오스트리아 최대 미술관이다. 오직 비엔나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비엔나 박물관의 소장품 범위는 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중세 시
청명한 바다와 아득히 넓은 들녘. 포근한 마을 풍경, 지저귀는 철새들. 주문도를 채우는 평화로운 모습들이다. 이 섬마을을 한 발 한 발 거닐면서 따뜻한 마음이 차오르는 걸 느꼈다.●3시간 또는 1박으로 주문도 여행법당일 트레킹 여행을 위해 드넓은 농경지와 강화갯벌, 해당화 그리고 가을 철새가 찾는 천혜의 섬 ‘주문도(注文島)’로 향한다. 바다와 맞닿은 출발점, 선수선착장부터 이미 설렌다. 이곳에서 주문도로 들어갈 수 있는 항로는 2개다. 선수선착장에서 출발해 볼음도와 아차도를 거쳐 마지막으로 주문도(느리)에 도착하는 항로는 1시간
10월 황금연휴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목적지는 베트남으로 조사됐다. 야놀자(국내)와 인터파크(해외)가 10월1일~10일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여가 트렌드에 따르면, 해외 여행·항공권 이용률은 전년 연휴 대비 각각 2,010%, 2,431%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여행 일정도 국내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은 90% 이상이 1박2일 여행이지만 해외 패키지여행은 3박4일 일정이 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패키지 기준 베트남(39%)이 1위를
모두투어가 진행하는 10월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이 순항 중이다. 10월1일~13일 예약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투어는 코로나19 관련 출입국 제한이 완화, 일본 무비자 입국 등 여행 심리가 되살아난 결과라고 분석했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일본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의 특가 상품을 모은 ‘MD 추천 상품’ 코너와 할인 혜택이 주를 이룬다. 특히, 매주 화요일 ‘선착순 고객 감사 쿠폰팩’을 통해 ▲50만원 이상 3만원 ▲80만원 이상 5만원 ▲150만원 이상 1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
하나투어가 유튜버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구독자 44만명 축구 분석 유튜버 ‘김진짜’가 동행하는 영국 축구 여행상품이 출발을 확정하고 이달 31일 영국으로 떠난다.영국 PL 직관 여행 8일 상품은 나폴리 김민재(11월2일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와 토트넘 손흥민(11월7일 PL 리버풀전)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보고, 여기에 김진짜 유튜버의 경기 분석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그라운드와 락커룸, 프레스센터 등 경기장 곳곳을 둘러본다. 또 3일간 자유일정 및 런던 시내 관광도 경험할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이 인천-아부다비 노선 운항 횟수를 주7회에서 8회로 증편한다. 에티하드항공은 B787-10 드림라이너(327석)로 매일 1회 운항 중인 해당 노선에 월요일 출발 항공편을 1회 추가한다. 추가된 항공편은 10월31일부터 2023년 3월20일 운항까지 확정된 상황이며, 에티하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인천-아부다비 노선은 직항 운항뿐만 아니라 유럽과 몰디브 경유 항공편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에서 환승을 위해 10~24시간 머무르는 고객을 위해 공항 인근 2개 호텔에서 무료 숙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관광재단이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관광 상품 ‘강원 댕댕트레인’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반려견 여행 정보를 총망라한 댕댕여지도를 활용한 가치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이 상품은 11월6일~12월5일 사이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댕댕트레인 상품은 약 400석의 6량 객실과 카페 객차 2량으로 구성된 기차가 투입되며, 영월군 당일치기(11월6일, 20일), 정선군 1박2일(11월13~14일, 12월4~5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용 열차 상품은 수도권 반려견 동반관광객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일 뿐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고부가가치 방한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태국 현지 공략에 나선다. 태국은 최근 K-팝, K-드라마, K-뷰티 등의 인기로 한국여행 관심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방한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에서도 올해 송출국가 2위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공사는 태국 시장이 고부가 방한 관광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하고, 태국 부유층 및 기업 인센티브 관광을 위한 상품 개발에 공들이고 있다.또 공사는 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여행사 사장급으로 구성된 15명의 협회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
델타항공이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9월20일부터 개선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고급 편의용품 및 추가 특별 서비스를 선보인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격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미국 항공사가 해석한 한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제공되는 한식 메뉴는 ▲매운 돼지 불고기에 굴 버섯, 참깨, 간장 버터와 흰 쌀밥 ▲속을 채운 닭 다리와 홋카이도 모차렐라 치즈, 시금치, 토마토 소스, 브로콜리와 트러플 플렌타 ▲야생 버섯 소스,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볶음을 곁들인 비건 펜네 파스타 중에서 선택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정은혜 배우 겸 작가를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정은혜 배우는 드라마 , 영화 에 출연한 배우이자 캐리커처 작가이며, 최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정은혜는 11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날’에 직접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모두를 위한 여행의 소중함과 여행동반자 양성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중앙회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트립소다, 비디오몬스터 등 여행 스타트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여행이지는 트립소다와 서호주 워킹 홀리데이 상품을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한다. 트립소다는 구매자가 많이 모일수록 구매 인원에 비례해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상품을 구매한 여행 참가자의 연령대, 성별, 국가 등을 여행 전부터 확인하고, 채팅방에서 소통하며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 트립소다는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여행이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대행과 항공권, 숙박을 담당한다.이
인터파크의 ‘나만의 왕복항공권’ 서비스가 출시 4달 만에 8배 이상(735%) 성장하며 해외여행 항공권 시장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나만의 왕복항공권은 소비자가 전세계 다양한 항공사의 출발·도착 항공권을 스스로 검색·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항공권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월 서비스 출시 이후, 9월 이종 항공사의 편도 항공권 결합 이용 건수는 넉 달 만에 73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인터파크 전체 해외 항공권 이용 건수 중
티웨이항공이 일본 무비자 입국 시행에 맞춰 항공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노선을 10월14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이어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0월30일부터 매일 2회, 인천-오사카 노선은 11월4일부터 매일 2회, 인천-도쿄 노선은 11월11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항공편을 늘릴 계획이다. 인천-삿포로 노선도 11월3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특히, 오사카와 도쿄 노선은 3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CNN을 통해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안동·강릉·전주·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한다.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 육성 사업이며, 공사는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관광거점도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선제적 유치를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10월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5개 도시의 홍보영상이 165개국 CNN 채널을 통해 2달간 약 300회 송출된다. 홍보영상 부산편에서는 해운대,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해 길거리 음식인 어묵, 씨앗호떡 등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이 10월15일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에 맞춰 일본 전세 항공편과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편성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에어부산은 오는 14일부터 부산-나리타(도쿄)·오사카·후쿠오카 일본 주요 3개 노선에 각 4편씩, 총 12편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했다. 특히, 일본 출발 임시 항공편의 경우, 일본 현지 여행사를 통해 호텔과 이동차량이 포함된 전세기 상품 형태로 판매, 이미 모든 노선의 상품이 매진된 상황이다. 또 에어부산의 기존 일본 노선 정기 운항편
K-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통해 대구·경북 인바운드가 회복에 나선다. 10월8일 약 80명의 일본인 단체관광객이 대구·경북지역 특화 한류관광상품을 통해 대구공항에 입국한다. 해당 상품은 한국관광공사와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개발했으며, 2박3일간 대구와 포항에서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8일 포항에서 드라마 촬영지와 호미곶을 방문한다. 9일 대구로 이동해 대구 미식투어 등 테마별 코스 여행을 즐기고, 더보이즈, 아스트로 등 인기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9월29일부터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타이완과 관광 경제 및 교류 정상화에 나선다.STA는 9월28일 신임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량광중 대표와 상견례를 갖고 양국 국민의 활발한 관광 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STA 양무승 회장은 “타이완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비자 적용에 이어 타이완의 한국인 무비자 허용은 국내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한국과 타이완의 관광 교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STA가 향후 양국의 관광 발전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제천시가 9월30일 업무협약을 맺고 명품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KATA와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제천시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 특히, 명품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KATA 특별회원 가입 등 여행업계와의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KATA 오창희 회장은 “제천은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적 유산 등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