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진면목 알리기 ‘자신’정명균 광주시여유국서울사무소 소장중국 지방여유국으로서는 최초로 광주여유국이 지난달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한국 측 파트너는 오랫동안 남방항공 및 광주 전문으로 일련의 활동을 이어온 L&C항공. 새로이 광주여유국 서울사무소 소장을 겸임하게 된 정명균 L&C항공 대표이사를 만나봤다.주여유국 서울사무소를 맡게 된 계기는?▲L&C항공은 남방항공의 GSA를 맡았던 기간을 포함해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남방항공 상품을 취급해왔다. 업무상 출장일이 일년 중 80일가량 차지하는 덕분에 남방항공 상품과 관련해 안 가본
,"지인섭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달라진 마케팅 활동 펼칠 것 지난 7월 한달간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만2000여명. 전년동기간 대비 10.2%가 성장한 수치다. 일본이 9600명으로 전년대비 28% 하락, 아시아 전체가 16% 정도 하락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은 눈부시다. 그러나 그 이면은 저가 경쟁 등으로 어지럽다.현지 랜드들의 경영이 어려움을 겪는 등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패키지 시장이 힘들다고 한다. 현지 업자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현지에서는 일단 많은 한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
,"세계적인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유명한 W 호텔이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로 내년 초 서울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쉐라톤 워커힐 호텔 부근에 건립 중인 W 서울 워커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6성급 수준 브랜드 호텔. W 서울 워커힐에 대한 모든 공정을 관리, 감독하고 있는 마틴 비 존스(Matin B. Jones) 총지배인을 만나 호텔에 대한 소개와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이젠 호텔을 경험하세요”-W 호텔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W 호텔은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그룹이 보유한 호텔 브랜드 중에서도
,"데이비드 럭 KOREA Visit USA Committee 회장 美정부에 대한 로비 지원 중 미국의 새로운 비자정책으로 미 정부와 관광업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관광업계에도 적지 않은 여파가 미치고 있다. 전 노스웨스트항공사 한국지사장 출신으로 지금은 오길비(OgilvyOne Worldwide)의 자회사인 라섹 그룹 코리아의 사장이면서 KOREA Visit USA Committee (이하 VUSACOM)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럭 회장(David R. Ruch)에게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TWOV, 비자 인터뷰 최종
,"-금기형 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 사무관56개에 묶여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의 확대가 추진된다. 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 금기형 사무관은 9월1일로 예정돼 있는 전담여행사의 재지정과 관련해 전담여행사수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고 가시적으로 확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中 전담여행사 대폭 확대 -중국 전담여행사 확대 추진 이유는.▲중국은 지난해 11월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의 수를 기존 67개사에서 528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약금 등의 문제로 완전 자율화는 어렵지만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감안
,"오효석 현대드림투어 이사현대드림투어가 지난 24일 대리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 진출을 공표했다. 지난해에는 총4만7819명을 송출해 총매출 493억을 기록한 업계 5위의 현대드림투어가 네트워크로 눈을 돌린 이유를 물었다. 2005년까지 100개 대리점 확보 -전국영업망으로 기반 확보 -홀세일출신 지원팀 구성 -대리점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기존의 영업전략이나 매출구조로는 미래의 여행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
,"출범 1주년을 맞이한 경기관광공사.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설립한 공기업으로서 가깝게는 오는 9월 경기관광박람회, 멀게는 ‘2005년 경기 방문의 해라’는 이벤트로 관광 한국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기도’ 만들터지자체 최초 공기업으로서 지난 1년이 어땠나.▲우리가 개척적인 의미를 안고 있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다. 목표는 경기도내에서 관광이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일이고 경기도민도 경기도에서, 타 시도도 경기도에서, 외국인도 경기도에서 관광 소비를 늘리도록 하는 일이다. -서울과
," 싼티차이 으아쫑프라싯 태국관광청 마케팅 부청장 사스로 잃은 관광객연말에는 회복 ‘자신’태국 정부가 50여 명의 한국 대표단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등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메가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국관광청의 싼티차이 으아쫑프라싯(Santichai Euachongprasit) 부청장은 “사스로 100만명 가량의 관광객을 잃었으나 연말에는 작년과 비슷한 10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스로 인한 관광객 피해는 얼마나 되나.▲4월달에 12%의 관광객이 줄어들었고 5
,"지난 1월 출범한 관광관련 비정부기구(NGO) 관광발전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가 전기를 맞고 있다.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 인선까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광 NGO의 활동이 정치적 활동으로 보이는 불필요한 오해를 얻지 않기 위해 공청회, 세미나 등 ‘점잖은’ 행보를 보여줬던 국민연대의 신중목 공동대표를 만나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민간 견제기구 역할 할 터 관광발전 국민연대의 정체성에 대해 듣고 싶다. ▲관광발전 국민연대는 관광 유관인사
,"장관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지난 23일 16개 연합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한항공 몽골 팸투어에서 장관순 중국지역본부장을 만났다. 신현오 부장을 대동한 장 본부장은 몽골을 비롯한 중국 노선의 현 시장상황을 조사중이다. 이종수 몽골지점장, 신현오 부본부장, 장 본부장, 서울여객지점의 김홍진 차장 등 대한항공 중국노선을 움직이는 네명의 키맨(Keyman)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더이상 중국에 불황없어지난 10월에 출범한 중국지역본부의 활동 및 계획이 궁금하다.▲ 현재 대한항공은 중국 내 1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중국지역본부는 이
," “牛직한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호텔농심 박명채 서울사무소 소장-업계 61년생 소띠 모임-애환과 정보 함께 나눠인바운드 업계 내에는 ‘우직함’ 하나로 뭉쳐진 모임이 하나 있다. 이른바 61년생들이 한 데 모인 ‘소띠 모임’이 바로 그 것. 업계 내에서도 중진 실무급으로 통하는 이들은 한 달에 1~2번 꼴로 모여 업무에 따른 고충이나 애환 등을 함께 나눈다.초기 61년 소띠들의 모임을 주선한 호텔 농심 서울사무소 박명채 소장은 현재 모임의 회장이기도 하다. 각자 맡은 업무와 위치는 조금씩 달라도 인바운드 업계에서 20여 년 정도
," 여행클릭 5년간 준비해 패키지 여행사는 강북이나 강남의 요지에 있어야 한다는 통념에 반기를 든 새로운 여행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패키지 여행사를 준비하는 (주)여행클릭(www.itourclick.com)은 여러모로 색다른 여행사다. 여행사마다 ‘사스’의 강풍을 맞으며 힘겨운 여름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에 도전장을 내민 것도 마찬가지. 여행클릭의 김길성 사장을 만났다.-화곡동은 너무 외지지 않나▲여행사는 시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옳지 않다. 5년 가량 이곳에서 여행사를 했다. 근거지는 이곳이지만 필요하면 시내
,"제주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제주항공(가칭)이 서서히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제주도청 내 지역항공사설립행정지원단이 설립됐으며, 지난달에는 www.jejuairlines.or.kr 등 9개의 도메인으로 사이트가 오픈했다. 2005년 시범비행을 준비중인 강관보 지역항공사설립행정지원단장과의 이메일을 통해 제주항공의 현재와 미래를 들었다. 제주항공 준비 ‘순항중’진행상황이 궁금하다▲홈페이지 개설 후 네티즌들의 접속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홍보를 위해 항공관련 기관 및 자치단체, 대형 홈페이지 등과 연계중이다. 항공사 설립과 관련해서는 현재
,"황서생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점 지점장중국동방항공 한국지점은 최근 황산 등 지정 관광지에서의 ‘1인당 사스보상 3만달러’를 약속했다. 또 오는 13일에는 중소여행사 경영진 120여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황산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동방항공 황서생 지점장을 만나 향후 각오와 계획을 들어봤다. “황산은 중국의 보물”-대규모 황산팸투어 실시-인천-상하이 최신기종 투입황산 지역 홍보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황산은 중국의 보물이자 세계적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관광지다. 그러다보니 비용을 비롯해 공
,"지난 3월에 부임한 말레이시아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 로하이자 하리스(Rohaiza Haris) 소장이 인터뷰를 자청했다. 부임 이후 전세계적인 사스 여파로 한국인들의 말레이시아 관광도 타격을 입자 그동안 시장 상황을 지켜보던 하리스 소장으로서는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이제 뭔가 알려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안전하다 지난 주 여행사 대표자 등과 모임을 가졌다고 들었다. 무슨 얘기들을 나누었는가? ▲말레이시아항공, 전 한국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 등과 함께 최근의 말레이시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는 사스여
,"-유흥렬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흥렬 사무총장은 이번이 두 번 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인연이다. 언론인 출신인 유 사무총장은 첫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린 1998년에는 대구MB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엑스포에 참여한 바 있다. 유 사무총장은 엑스포가 시 전체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시의 문화지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른바 ‘문화적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주문화 창달에 조력자-해외 홍보 활동 주력-150만명 방문 달성 기대올해 3회째를 맞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9
," 피라미드 옆에서 골프 즐겨 이집트관광청의 엠. 케나위(M. Kenawi) 관광 참사관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부임했지만 줄줄이 이어진 악재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더 이상 나쁠 수 없는’ 이 상황이 지나간 후를 대비해 준비를 게을리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피라미드와 미이라로 고정되어 버린 이집트 관광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해 이집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청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알려지지 않은 이집트 관광의 다양성을 알려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잠실롯데호텔이 새 사령탑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롯데면세점을 총괄하던 손대영 이사가 지난 3월 총지배인으로 부임해오면서 잠실롯데호텔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제2의 도약 위한 준비에 ‘적기’-600억 규모 개보수-신의 지키는 호텔 목표면세점 분야만 10여년 넘게 맡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총지배인직을 맡게 된 소감은 어떠한가. ▲원래 입사할 때 호텔쪽에서 근무했었다. 자재, 관리 분야에서만 12년 정도 있었고 이후 면세점을 담당해왔으니 근 10년만에 다시 호텔로 돌아온 셈이다. 무엇보다
," 골프채 메고 회사간다 서울힐튼 호텔 김현태 부장서울힐튼 호텔에는 작은 ‘공’ 하나로 뭉쳐지는 모임이 있다. 지난해 9월에 설립된 골프 동호회가 바로 그 것. 시원스레 터지는 샷 만큼이나 회원들간에 쌓이는 정이 돈독하다. 호텔 내에 골프 바람이 불기 시작한건 김현태 부장의 역할이 크다. 골프 동호회 창립도 사실은 김 부장의 아이디어이다. 자신이 핸디캡 15로써 8년의 골프 경력을 가진 김 부장은 애초 사내 마케팅의 일환으로 골프 동호회를 설립했다. 평소 부서간 정보교환 및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느껴온 터에 골프에 관심이 많은 부
,"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모그룹인 인터불고(IB) 그룹의 권영호 회장이 지난달 29일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메리또 시빌’ 국민훈장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스페인 문화교류 증진과 스페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관광 시장이 미약한 대구에 인터불고(Inter-Burgo·화목한 작은 마을 )라는 생소한 이름의 특급 호텔을 고집스럽게 탄생시킨 베일의(스페인 거주 중) 주인공을 만났다. 명예 안겨준 인터불고 호텔 -스페인 국민훈장 받아-대구에 특집호텔 절실수산업 그룹이 관광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된 이유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