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겨울 성수기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아시아나항공은 주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12월22일부터 주7회(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3월 말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인천-호놀룰루 항공편은 오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30분에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1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다음날 오후 5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밖에 1월에도 유럽‧중국‧일본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선 아시아나항공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내년 1월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 ▲유료좌석 50% 할인 ▲추가 수하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A350 기종으로 운항되는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기내 와이파이 쿠폰을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2023년 3월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이 2023년 설 연휴 하루 전인 1월20일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12월까지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수‧목‧토‧일요일 주4회로 유지 운항하며, 1월에는 여기에 인천 출발 부정기편을 3회 더 추가한다. 부정기편에도 티웨이항공의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 기종과 동일한 B737을 투입해 편당 189석을 추가 공급한다. 1월20일 전세기를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모든 1월 사이판 노선은(1월1일만 제외) 오후 9시로 변경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퇴근 후에도 바로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항공 일정으로 휴가를 내
하와이관광청이 11월20부터 21일까지 2일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말라마 하와이(배려여행)’을 주제로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약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에는 하와이관광청의 하와이관광청 칼라니 카아아나아나(Kalani Ka‘anā‘anā) 최고브랜드책임자와 오아후관광청, 마우이관광청, 카우아이관광청, 하와이아일랜드관광청 등 총 4개 섬 관광청의 청장들을 비롯, 하와이 현지 파트너사까지 총 22곳이 참여했다. 양일간 진행된 트래블 미션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약 100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드니 노선 탑승률 성장세가 돋보였다. 인천-시드니 노선 평균 탑승률이 전월대비 10.4%p 상승하며, 91.2%를 기록했다.한국공항공사의 9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드니 노선 평균 탑승률은 5개월 연속 70~80%대의 탑승률에 머물다 9월에 처음으로 90%대로 진입했다. 대한항공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률은 전월대비 12.9%p 증가한 92%로 9월 시드니 노선 평균 탑승률 증가를 끌어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률은 90.5%를 기록하며 8월대비 8.3%p 성장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8월보다 증가한 8,613명, 9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태국 럭셔리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시암 켐핀스키 호텔과 신돈 켐핀스키 호텔, 아시아나항공이 함께하는 방콕 럭셔리 프로모션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방콕 노선의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또는 비즈니스 스마티움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각 기간 동안 10명
아시아나항공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린다.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11월24일부터 12월4일까지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를 연다.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는 아시아나항공 광고 캠페인 '깨우세요 여행세포'의 일환으로, 취항지 테마관, 테마별 포토존, 이벤트 경품 행사, 브랜드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하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린다. 여행용 캐리어, 항공기, 도시 및 정원 등 여행 출발 과정과 취항지를 배경으로 한 3개의 실험실과 굿즈 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진단실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미
상장 여행사·항공사의 3분기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 3분기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조치가 모두 해제되고, 여름 성수기와 일본 자유여행 재개 등의 호재가 겹친 효과가 컸다. 매출액은 일제히 증가했고 적자 폭을 줄인 기업들도 여럿이다. 다만 코로나19 이전 수준과는 여전히 격차가 크고 업체별로도 회복 속도와 내역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은 한계로 꼽을 수 있다.상장 여행사들의 3분기 실적에는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가 반영됐다. 특히 해외여행 사업에 무게를 둔 기업들의 매출액은 커지고 적자 폭이 개선됐다. 하나투어의 3분기 매출액은 3
중국이 해외입국자와 항공 운항에 대한 제한을 일부 완화하면서 한중 하늘길이 넓어지고 있다. 다만 여전히 '제로 코로나'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은 해외입국자 관련 제한을 완화한다. 중국 국무원 코로나19 방역TF는 지난 11일 를 발표했다. 해외입국자 의무격리를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3일간의 자가건강모니터링은 유지한다. 입국 전 PCR검사도 기존 2회에서 항공편 탑승 전 48시간 이내 1회로 축소
매일매일 새로운 도시가 뉴욕(New York)이다. 이름에도 새로움을 품고 있다. 뉴욕관광청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뉴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2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또 새로워진 뉴욕을 소개했다.뉴욕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6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 관광객은 890만명을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6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년대비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가 한국 여행사와 협력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아사히카와시는 지난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한국 여행사와 아사히카와시 관광 공무원,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사히카와시 관광컨벤션협회 야마시타 히로히사(Yamasita Hirohisa) 회장은 “아사히카와에서 한국은 두 번째로 큰 여행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전달하고, 한국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남겼다.아사히카와로 향하는 직항편은 내년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겨울방학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사이판은 4시간의 짧은 비행과 백신 2차 접종 완료 보호자 동반 시 만 18세 미만 미접종자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은 11월부터 3월까지 주7일 출발해 연말연시와 방학 시즌에 맞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여행일정은 4·5·6일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사이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세 기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11월 한 달간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CITY TO CITY’는 뉴욕시와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간 인천-
여행은 잠시 멈춘 듯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나아가고 있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여행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쳤다. 그 사이 소비자들의 여행도 달라졌다. 여행 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전 과제는 무엇일까. 지난 1일 열린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컨퍼런스 ‘WiT(Web in Travel) Seoul 2022(이하 WiT)’에서 새로운 세계를 준비한 여행 산업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정보통신 기술이 중요해졌다. 항공도 예외는 아니다. 디지털을 이용한
일본여행 길이 열리자 후쿠오카 탑승률이 껑충 상승했다. 7월에 제한적이지만 일본 패키지여행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지자 8월 여행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한국공항공사의 2022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후쿠오카 노선 탑승률은 51.2%로 전월대비 15%p 성장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여객 수는 네 자릿수에 머물렀지만, 8월에는 1만명을 돌파한 1만5,396명이었다. 일본정부의 패키지여행 허용 발표 후 여행사의 일본 패키지 상품 예약률은 급증했고, 에어부산 등 국적LCC는 한국-일본 하늘길을 확장했다. 항공사별로는 티웨이항공이
올해 동계시즌 국제선 여객 운항 규모가 크게 회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2년 동계시즌 국제선 항공 스케줄을 인가하면서 2019년 동기 대비 최대 60%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 국경을 열지 않은 중국, 전쟁 중인 러시아 노선에서의 더딘 회복세를 감안하면 전반적인 현황은 더 낫다.국토부에 따르면 동계시즌 국제선은 29개 노선이 운항을 재개하며 총 162개 노선, 주2,711회 수준으로 늘어난다. 이는 2019년 대비 57.5% 수준이며, 국토부는 수요에 따라 추가 증편도 추진할 계획으로 최
올해 동계시즌 전세기에 대한 여행업계의 시선은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7일 현재까지 단독 전세기를 확정한 여행사는 찾아볼 수 없고, 하드블록 연합 판매에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완화되면서 국제선 정기편이 늘어난 데다 아직 어느 정도의 수요가 발생할지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동계시즌 전세기 현황을 취재한 결과 이번 겨울 운항이 확정된 전세기 목적지는 일본 미야자키, 가고시마, 치토세, 베트남 달랏, 타이완 타이베이, 이집트 카이로, 체코 프라
아시아나항공이 11월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총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2일부터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1회 취항하며, 298석의 A330을 투입한다. 선전 노선의 경우 11월29일부터 주1회로 운항을 재개하며, 180석의 A321NEO를 활용한다. 두 노선 모두 20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 만에 하늘길이 재개된다. 또 기존 주1회 운항하던 인천-창춘 노선은 10월27일부터 주2회(화·목요일
불안정한 국제 유가에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올해 1월부터 7월, 6단계에서 22단계까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후 8월 유류할증료는 보합, 9월에는 6단계 하락한 16단계로 떨어졌다가 10월에는 17단계로 1단계 상승했다.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0월보다 3단계 하락한 14단계로 적용됐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국제 유가가 들썩인 영향이다.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280.28센트, 배럴당 117.72달러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이 축구 국가 대표팀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7m‧세로 8m, A321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2m‧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돼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