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포트 코리아가 ‘Travelport Korea Beer Festival 2023’ 행사를 지난 14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행사‧항공사 관계자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수고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맥주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트래블포트는 2023년을 GDS로서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하고 집중했던 해로 평가했다. 트래블포트 한영 전무이사는 “올해 트래블포트는 GDS 기반의 항공 콘텐츠 판매부터 부가서비스, NDC 개발 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여행사, 메타 서치 플랫폼, 해외 제휴 파트너사에 이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 6개월 운항 성적표를 공개했다.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5월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는 10월 말 기준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운송했다. 탑승률은 90.2%에 달했다. 뉴욕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2019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의 장거리 노선 운영 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하반기 싱가포르부터 시작해 장거리 노선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온 티웨이항공과 1년 가까이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항해온 젯스타항공, 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의 틈새를 파고든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까지, 올해 1~10월 장거리 노선 탑승률을 살펴봤다.우선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활발하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신규 항공사는 에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사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국제선에 취항한 지 1년여 만이다.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에어프레미아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원,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유가
G마켓과 옥션이 12월3일까지 ‘노랑풍선과 함께 유럽 완전 정복’ 상품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노랑풍선 유럽 상품 5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이트별로 매일 한 장씩 지급된다.릴레이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단독 기획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1월23일 ‘스페인/포르투갈 9일’, ‘동유럽4국 9일’ 등이 소개됐다. 11월24일에는 설연휴에 떠나는 ‘서유럽 인기 패키지’와 ‘동유럽/발칸 인기 패키지’ 상품을, 오는
항공사들이 겨울시즌 여행객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와 비엣젯항공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은 각각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일본 노선 특가 운임 및 쿠폰북을 제공한다.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11월22~29일까지 국제선 6개(뉴욕, LA, 하와이, 프랑크푸르트, 방콕, 나리타)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다르다. 선착순 한정으로 초특가 운임을 제공하고, 특가 이벤트를 놓쳤어
일반 여행보다 챙겨야 할 짐이 더 많은 해외 골프여행에서 각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확인은 필수다. 골프채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해 항공사들은 위탁 수하물 규정 외 골프 등 스포츠 용품 수하물 규정을 별로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마다 다른 특수 수하물 규정과 동남아 노선을 기준으로 발생하는 추가요금을 살폈다. 국적FSC는 국적LCC에 비해 특수 수하물 허용량이 비교적 높다. 대한항공은 총합 23kg 미만의 골프백 1개와 일반 가방 1개를 하나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5만원의 무게 초과요금을 지불하면
뉴욕은 이름처럼 매일 달라지는 도시다. 뉴욕관광청이 지난 13일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을 열고 새롭게 달라진 뉴욕의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관광청이 발표한 새로운 뉴욕을 정리했다.숫자로 보는 뉴욕올해 뉴욕관광청은 국내 여행객 4,880만명과 해외 여행객 1,080만명을 포함해 5,960만명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36만9,00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은 2025년 경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행편은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3 : The Human Revolution)에서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취항 1년 성과와 미래 전략 등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날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와의 대담을 정리했다.-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을 거쳐 에어프레미아의 리더가 됐다. FSC와 LCC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가.에어프레미아는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경제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공사라고 얘기하
노랑풍선이 미서부를 대표하는 로스앤젤레스와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뉴멕시코를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미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미국 53개 주 가운데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선정된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지역을 11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이다. ▲미서부 거대도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표 휴양도시 샌디에이고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투산 ▲미국 남부의 문화와 특징을 볼 수 있는 앨버커키 ▲뉴멕시코 수도 산타페 등 미
인공지능(AI)을 비롯한 IT 기술은 여행산업에도 깊숙이 스며들었다. 챗봇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해결하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과 상품을 추천하기도 하며 예약을 돕는 일련의 과정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확실한 AI 시대로 진입했다는 신호다.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3 : The Human Revolution)에서는 이러한 AI 시대 속 여행산업의 현재를 살피는 한편 최근 여행 트렌드와 디지털 마케팅,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WiT의 주요 화두는 AI로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의 주요 연사 라인업이 확정됐다.11월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새로운 여행 기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제는 ‘The Human Revolution’으로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인간 중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공유
올해 동계시즌 국내 항공사들은 겨울철 수요가 높은 따뜻한 휴양지를 비롯해 일본 소도시, 중국 노선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국제선 공급석의 회복률이 높아질수록 항공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정된 기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도 돋보이고 있다. 비교적 회복 속도가 더뎠던 청주‧부산‧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항공편도 분주해질 전망이다.국내 항공사들이 발표한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 계획을 살펴보면 베트남 푸꾸옥과 나트랑, 태국 치앙마이,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보홀과 마닐라, 클락 등 동남아시아 노선 공급 확
하와이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지난 8월 초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 이후 하와이 전체 여행시장에는 그늘이 졌다. 직접적인 피해가 컸던 라하이나와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했지만 섬 전체에 한동안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마우이섬은 라하이나 지역을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여행 재개를 알렸다. 여행이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당분간 여행을 ‘자제해달라’ 호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하와이가 한국 여행업계를 찾았다.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주제로, 다니엘 나호오피이 (Daniel Nāho‘opi‘i) 하와이관광청장과 하와이 현지 관광 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알로하 VIP 디너 리셉션을 시작으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하와이 트래블 마트 순으로 진행됐다.미션 첫째날인 11일, 웨스틴 조선 서
에어프레미아가 상용수요가 많은 방글라데시 다카 노선 전세기를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0월24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인천-다카 노선에 총 13회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여행사 전세기 형태로 운영되며, 10월24일은 인천에서 오후 5시, 다카에서 오후 11시10분에 출발한다. 동계스케줄부터는 매주 화요일 인천에서 오후 5시30분에 출발해 샤잘랄국제공항에 오후 8시40분에 도착하고, 샤잘랄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인 오전 8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다카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노선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29일 인천-LA 노선에 취항하며 미주 노선 다자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해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10회 운항 중이다. 지난 8월 말까지 LA와 뉴욕 노선은 총 583회 운항에 총 15만6,565명이 탑승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80% 후반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수송한 전체 국제선 여객의 30.5%가 미주 노선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선
에어프레미아의 첫 유럽 정기노선인 인천-프랑크푸르트 운항이 순조롭다.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직후 2개월간 탑승객 2만853명, 평균 탑승률 9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를 인용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실적을 발표했다. 운항횟수는 전체 국적항공사의 14.1%였지만 여객점유율은 23.5%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사 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9월 말~10월 초 황금연휴 기간 예약율도 이미 90% 초반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김기범
올 가을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9월1일부터 11월12일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KOREA Bucket List, Make it Happen!)’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K-팝, 뷰티, 푸드 등 인기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을철 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선택하도록 유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들과의 한국 PC방 즐기기 ▲창덕궁 달빛기행, 템플스
국내 항공사들도 기업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섰지만 그 형태와 성과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의 유튜브 채널을 살폈다. 유튜브 마케팅 선두주자 노리는 LCC양대 국적항공사(FSC)에 비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상대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적극적인 편이다. 현재 총 9개 LCC 중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한 7곳이 채널을 운영 중이다. 8월 중순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에어부산(7만8,000명) ▲제주항공(5만2,000명) ▲티웨이항공(3만500명) 등의 순으로 많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