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1월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월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269% 수준으로 지난 2016년 5월 기록한 최대 실적인 1,361억원보다 8% 웃돌며 신기록을 경신했다.인터파크는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이에 더해 지난해 8월 합병한 트리플과의 시너지가 이달부터 합산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
레고랜드코리아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통해 춘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레고랜드는 3월24일 시작되는 2023 시즌에서 ▲야간개장 ▲어린이 물놀이장 ▲시즌패스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계절별 시즌패스로 차별화를 모색한다. 스프링 파크, 썸머 페스티벌, 몬스터 파티, 메리 브릭스마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는 레고랜드의 특성을 살려 기존 국내 놀이공원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티켓을 출시한다.전 세계 8개국 10개 도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중 처음으로 장기간 야간개장에도 돌입한다. 늦은 시간까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수하물 추적‧분실 보상 서비스인 ‘블루리본백스(BRB)’를 선보였다.블루리본백스는 모든 항공편에서 지연된 위탁 수하물을 항공사보다 신속하게 추적해 반환해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전 세계 항공사의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연결해 빠르게 수하물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인터파크와 트리플은 수하물 이송 지연 및 분실이 증가하는 데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블루리본백스와 전격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블루리본백스는 1인당 9,0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수하물은 최대 2개까지 보상해 준다. 분실 수하물의 상
지난해 야놀자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35% 상승한 수준이다. 야놀자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야놀자가 투자‧인수한 인터파크, 트리플, 데일리호텔 등 여러 채널들이 활약한 효과도 컸다.야놀자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한 규모다. 또 자체 보유한 국내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야놀자는 “야놀자만의 인벤토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적극 확장했고 유례없는 성장세를
여행사들이 앞다퉈 홈쇼핑을 진행하는 가운데 높은 방송료와 낮은 전환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방송 경품을 노린 체리피커가 늘었다는 하소연도 나왔다.최근 홈쇼핑 황금시간대인 주말 저녁은 여행상품이 장악한 모양새다. 교원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롯데관광 등 주요 여행사들이 홈쇼핑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기업의 자본이 든든한 업체들이 적극적이다. 콜수는 나쁘지 않지만 낮은 전환율은 쉬쉬하는 분위기다. A여행사 관계자는 “홈쇼핑 진행시 3,000~4,000콜은 나오는데 전환율은 10%대에 불과하다”라며 “홈쇼핑에서 상품권 등
고용 한파에도 여행업계 채용은 활발하다. 업계는 선제적인 인재 확보가 해외여행 시장 선점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어려움을 호소했다.본격적인 해외여행 회복 시기를 맞아 업계 전반적으로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이는 중이다. 국제선 수요가 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항공사들은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월31일까지 객실승무원·정비·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올해 첫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제주항공은 2월2일까지 코로나 이후 첫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을
야놀자가 2023년 여행 트렌드 ‘R.E.S.T.A.R.T(리스타트)’를 발표했다. 야놀자의 여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업계 회복세(Revitalization) ▲공연업계 활성화(Entertainment) ▲근거리 여행 인기(Short-distance Travel) ▲기술 도입 가속화(Technology) ▲해외여행 증가(Abroad) ▲지속 가능 여행 확산(Responsible Travel) ▲여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Tourism Economy)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여행업계의 회복세(Revitalization)
인터파크가 트리플과의 첫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을 선보인다.인터파크는 지난해 8월 트리플 합병 이후 카테고리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여행’은 양사가 엄선한 인벤토리에 파격적인 혜택을 더했다. 매달 첫째 주마다 인기 여행 국가를 선정해 항공, 숙소, 패키지, 티켓 등 관련 여행 상품을 대거 할인가로 선보인다.‘이달의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이다. 호텔은 8만원대부터, 오사카와 후쿠오카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직항 기준 2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도쿄 자유여
야놀자가 ‘2022 한국인의 여행 행태’ 보고서를 발표했다.야놀자가 2022년 한국인들의 국내(야놀자)ㆍ해외(인터파크)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은 월별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다소 완화됐고, 해외여행 예약의 경우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한 하반기에만 80% 이상 몰렸다.하루 평균 여행 예약 건수는 약 5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자 수는 전년 대비 2,064%, 국제선 항공권 발매 인원은 1,171% 급성장해 폭발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인터파크
여행사들은 조용하지만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여행시장 회복의 출발선에서 선두를 달리기 위해서다. 핵심은 다변화다. 다양한 여행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한다. 가장 기본인 상품에 힘을 쏟는 일, 엔데믹을 맞아 여행사가 택한 정공법이다.해외여행시장 회복 궤도로 진입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지난해 1~11월 모객 실적을 살펴보면 하반기부터 회복세는 두드러진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동월에 비해 양사 모두 2022년 7월 10% 수준으로 올라서더니 점차 증가해 11월에는 20%
해외여행 재개와 동시에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사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다변화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행사 본연의 역할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내일투어가장 잘 하는 것을 더 잘하는 해 아웃바운드 시장은 여행 형태와 상품가격 측면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안전한 개별여행을 선택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연령 역시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장년층이 개별여행의 고급화를 이끌면서 가족여행, 인
인터파크가 ‘신년맞이 국내 숙소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먼저 성산일출봉, 정동진 등 해돋이 명소 인근 지역의 숙소를 대상으로 이달까지 최대 96% 할인 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8,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또한 설 연휴에 머물 수 있는 제주, 강원 등 8개 지역 주요 숙소를 최대 87%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내년 1월2일까지 예약하면 7% 얼리버드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이밖에 해돋이와 설 연휴 숙소를 KB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은 1만원 중복 할인
2022년 여행업계는 비로소 코로나19라는 길고도 어두운 터널의 끝에 다다랐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된 침체기에서 벗어나 서서히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난관이 많은 상황이다. 2022년 여행업계를 되돌아봤다. ■ 출입국 규제 드디어 해제 2022년 세계 각국은 각종 출입국 규제와 제한을 풀고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연초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한국 입국 후 7일 동안 자가격리 의무를 수행해
비록 더디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출입국 규제가 하나둘 해제되면서 인·아웃바운드 여행도 서서히 코로나19 이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 50개를 통해 2022년을 되돌아봤다. [상반기] 자가격리 해제 신호탄으로 하나둘 ‘리오프닝’●1~3월1. 자가격리 조치 2월3일까지 연장, 여행업계 영업 재개도 저 멀리정부가 해외 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 조치를 기존 1월6일에서 2월3일까지로 4주 연장하면서 여행업계의 영업 재개도 뒤로 밀려났다. 1월3일자2. 여행업계
필리핀항공과 토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발권 프로모션에서 트립닷컴,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이 차례로 전 노선 최대 발권 여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항공은 12월15일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권 콘테스트는 10월11일부터 11월18일까지 6주간 인천과 부산 출발 클락 노선 취항을 기념하고, 전 노선 BSP 발권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 노선 최다 발권 여행사로는 트립닷컴,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이 차례로 선정됐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최다 발권 여행사는 인터파크와 하나투어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품으로는
인터파크가 ‘2023 설 연휴 조기예약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일본, 동남아, 남태평양, 미주,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항공부터 숙박, 액티비티, 관광 등을 포함하는 풀 패키지 상품과 자유시간을 더한 세미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얼리버드 혜택 적용시 정상가 기준 인당 최대 4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 상품은 1월17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일본은 규슈 및 북해도 지역 온천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전통 료칸 숙박과 시내 관광을 포함한다. 또한 오사카, 나라, 교토 상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1일 자유
에어캐나다가 여행업계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여행업계 실무진들과 만나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우선 13일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주요 여행사 실무진들을 초청한 VIP 디너 행사 ‘2022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나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온라인투어, 웹투어, 클럽로뎀, 트립닷컴, 리츠여행사 10곳의 여행사가 참여했다.14일 송년의 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
올 겨울 여행사들은 단독 전세기 대신 설 연휴 단거리 연합 전세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자취를 감췄던 단독 전세기는 일부 돌아왔다. 노랑풍선은 12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튀르키예 단독 전세기를 15항차 운영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한항공 튀르키예 전세기 모객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때와 예약추이가 비슷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본 아오모리(대한항공)와 홋카이도(에어서울)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 중이며, 아오모리 상품의 경우 판매 2주 만에 모객률 56%를 달성하
항공운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일본 자유여행객들이 여행사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여행사들은 현지 호텔 수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100엔당 1,000원에 못 미치는 ‘역대급’ 엔저에도 일본여행은 쉽지만은 않다. 12월18~20일(2박3일) 인천에서 오후 출발, 도쿄에서 오후 리턴하는 일정으로 여행상품가를 조회한 결과(12월8일 오전 10시 기준), 네이버 항공권 항공 단품 최저가는 39만7,500원, 인터파크투어의 에어텔 상품 최저가는 42만9,000원으로 조회됐다. 항공 시간대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약 3만원에
인터파크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신규 앱은 투어‧티켓‧쇼핑‧도서 등 서비스별 퀵 메뉴를 홈 상단에 배치한 독립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는 각 서비스로 이동해야만 가능했던 부문 검색을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바로 검색이 되도록 개선했다.카테고리별 혜택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별 홈 화면에는 ‘오늘의 픽’을 새롭게 추가해 최대 6개의 주요 혜택을 보여준다. 또한 하단에는 투어 특가, 티켓 랭킹 등을 노출해 할인 혜택과 인기 상품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홈 화면에 라이브커머스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