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등 개별전문브랜드도 인기몰이-선택 이유로는 ‘주위의 평’이 가장 많아-목적지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해외여행 시 우선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 순서에서 설문 응답자들은 하나투어(32.8%)를 가장 먼저 꼽았고, 이어서 내일여행(23.9%), 모두투어(9.3%), 롯데관광(3.2%), 여행박사(2.2%) 등을 떠올렸다.설문 응답자들은 여행 시 우선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 선택 이유로 ▲주위의 평(24.2%) ▲기존 이용경험(19.1%) ▲광고(15.7%) ▲여행사의 규모(13.4%)를 꼽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에어텔 선택 38.7%…패키지는 24.4% -희망 여행지 10위권 중 7개는 장거리창간 19주년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는 여행객이 84%에 달하고, 여행의 추세가 FIT, 장거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본지가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창간 특집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응답자 3,474명 중 85.6%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에어텔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가 전
"당신의 CEO는 혹은 이 글을 읽는 CEO 당신은, ‘부대원을 거느린 전장터의 지휘관’인가, 아니면 ‘계약을 근거로 직원과 관계를 맺는 고용자’인가? 사실 이 질문은 CEO와 직원들의 두뇌를 쉼 없이 오가는 진자와 같다. 올리고 올려도 쥐꼬리 같은 연봉 계약서를 내밀 수밖에 없는 그 사람, 회사의 방침에 반기를 든 직원이 괘씸해 잠을 못 이루는 그 사람이 바로 우리가 매일 스치는 사장들이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여행업계의 리더들인 사장을 보면, 그들의 생각을 알면 여행업계의 현실을 알 수 있다. 창간 19주년을 맞아 여행업계 C
"화려하고 속 편해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고민과 고뇌에 속이 까맣게 타들어간다. 항상 앞에 서서 판단하고 결단하고 이끌어야 한다. 잘못된 판단과 빗나간 결단의 결과는 항상 냉혹하다. 숱한 위기가 도처에 깔려있다.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이해해 주는 것도 아니고 거들어주지도 않다. 어깨의 짐이 묵직하다. 외롭고 힘겨운 자리다. 사장이다, 최고경영자이다.크든 작든 한 사업체를 이끌고 일군다는 것은 자신은 물론 회사 구성원 전체를 책임진다는 의미다. 경영자의 판단 하나에 회사의 운명이 엇갈리고 표정이
"대표적인 여행사 및 랜드사 CEO 100명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 CEO의 평균 모델을 도출했다. 이외에도 CEO들은 어떤 책을 즐겨 읽으며, 직원을 뽑을 때 어떤 기준을 중시하는지 사소해 보이지만 그들을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봤다. 설문 대상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의 실적을 토대로 선정한 상위 업체들의 대표였으며, 여기에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 여행사 및 주요 랜드사 대표들도 포함시켰다. CEO들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확인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남성이었다. 평균 연령은 47세이며, 40대 대표가
"-주 1.6회 음주…非 주류파 8%‘화류계’로 불리는 여행업계, CEO들은 모름지기 술에도 선수일 것 같다. 설문 결과, 여행사 대표들은 한주에 평균 1.6회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에 3회 이상 음주를 하는 CEO는 22%로 나타났고, 이 중 자유투어 방광식 사장은 유일하게 5회 이상 음주를 한다고 답했다. 소주 주량은 평균 1.1병으로 나타났는데 NH여행 황인수 분사장, 혜초여행사 석채언 사장은 3병이라고 ‘공식적’으로 답했다. 비공식 주량은 술자리를 함께 해본 이들이 잘 알 것이다. CEO들은 어떤 주류를 좋아할
"3·11 일본 동북부 대지진 발생 직후, 여행업계에 몰려온 쓰나미의 파고는 높았다. 그 여파는 일본상품을 중심으로 전체 여행업계로 퍼져나갔다. 어둡고도 긴 터널의 시작이었다. 그로부터 4개월 남짓한 시간이 흘렀고, 전체 여행시장도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시장은 여전히 터널 속에서 ‘암중모색’에 여념이 없다. 이에 자타공인 일본 전문가 3명이 지난 6월28일, 한자리에 모였다. 지금은 분명 어려운 시기이며 회복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이들은 말한다. 여행업계에서 침체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공연하게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윗사람이 회사에서 가장 직급이 높은 ‘사장님’이라면 더욱 주저주저하게 된다. 여행신문은 지난 6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여행사 직원 119명을 대상으로 ‘여행업계 리더’에 대해 물었다. 익명이 보장된 가운데 응답자들은 객관식 문항뿐만 아니라 주관식 문항까지 꼼꼼하게 채우며 현재 자신의 회사에 필요한 리더십, 여행업계에 맞는 리더십은 무엇인지 고민했다. ■리더십 ‘사람만이 희망이다’ 직원들에게 리더의 유형을 ▲저돌적인 행동 중심의 액션(Action)형 ▲따뜻한 사람 중심
"막걸리 통에서 마지막 한 방울이 사발에 떨어질 무렵, 무교동에는 초여름 굵은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막걸리와 비’라는 맛깔나는 분위기 속에서 5명의 여행사 키맨들은 그동안 겪은 업계 이야기와 중간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우철 기자 park@traveltimes.co.kr▼막걸리 토크 참가 5인노랑풍선 박병채 지원본부 이사내일여행 김희순 해외여행부 이사레드캡투어 이창호 해외여행 사업부장세계KRT 최순필 영업2본부 본부장한진관광 임홍재 영업총괄 팀장■직원들의 고충과 요령 ‘다 보인다’김희순 대학의 방
" ‘2009년 11월 28일’국경일도 아니고 기념일도 아닌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이날은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날이다. 비록 휴대전화의 출시에 불과했지만 아이폰이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아이폰에서 불붙은 스마트 열풍은 트위터, 페이스북, 티켓몬스터 등 SNS와 소셜커머스는 물론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때문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10년을 움직인 키워드가 ‘인터넷’이라면 앞으로의 10년은 ‘모바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모바일 시대로의 진입
"세미나│‘모바일 시대의 관광산업’■주제 1콘텐츠김강용 매니저SK Marketing&company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사업부 2009년 11월28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한 김강용 매니저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침묵 속에 누군가 답을 던졌다. 정답은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날. 한편에서는 이를 두고 금단의 사과를 먹은 날이라고 표현한다. 통신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시장 판도는 빠르게 바뀌었다. 늘 갑의 위치에서 군림하던 통신사는 제조사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고, 사용자는 오픈 마켓을 통해
"[세미나│‘모바일 시대의 관광산업’]주제 2. 여행정보송현철 팀장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기존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했던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국문 여행정보사이트, 여행지에서 무엇이든 물어 볼 수 있는 3대 통신사 휴대폰 서비스 ‘1330’ 그리고 포털사이트나 외부 민간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전부였다. 하지만 2년 만에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그에 맞는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차분하게 준비해 왔다. 그 주축이 되었던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 송현철
"[세미나│‘모바일 시대의 관광산업’]주제 3. SNS와 마케팅고재열 팀장 문화부, 독설닷컴 운영자 “관광업계에서 SNS를 활용한다면 쌍방향 소통에서 삼방향 소통으로” “국내 IT업계에서는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당연히 기업체마다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재열 팀장은 마케팅, 모바일, 여행 세 가지 모두 아마추어라고 운을 뗐으나 블로그를 통해 사람을 끌어 모으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트위터를 통해 퍼포먼스로 발전시키는 기술을 익혔다. 10만8,000명이
"[세미나│‘모바일 시대의 관광산업’]주제 4.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강인식 차장KT Professional Service 본부 융합 ICT담당“예상밖 환경 변화도 클라우드로 대응” “최근의 IT 트렌드라 하면 모바일, SNS, 클라우드 이렇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PC 대신 서버컴퓨터에 소프트웨어나 각종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으로 불러와 사용하는 서비스다. 즉, 이제 IT에 접근하는 사람들의 환경적 제약이 없고, 모든 것이 오픈되고, 데이터가 대량으로 전송된다는 것이다.”클라우드 컴퓨팅을
"[세미나│‘모바일 시대의 관광산업’]주제 5.모바일 광고이준용 국장나스미디어 디지털본부 미디어사업실 모바일 광고의 여러 가지 유형“모바일 시대로의 진입은 새로운 광고 시장의 등장”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2015년까지 1,6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기업체 입장에서는 필히 알아두어야 할 광고 시장이 분명하다. 모바일 광고의 유형은 세 가지다. 푸시형, 브랜드 앱 혹은 브랜드 웹, 디스플레이 광고가 그것. 브랜드 앱 혹은 브랜드 웹은 2010년에 많이 시행됐던 것으로 금융회사처럼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곳들을 위주로
"패키지 여행의 주요 고객층은 중장년층이다. 때문에 여전히 그들이 선호하는 신문광고가 주요 마케팅 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주요 매개로 하는 SNS마케팅은 여행업에서는 시기상조일까? 컴맹이 윈도우의 편리성 덕분에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듯이, 손 안의 스마트폰은 상거래 문화를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 전자상거래에 보수적인 미국 등지에서도 아이폰 출시와 더불어 SNS 마케팅이 급속히 확산됐다. 이에 ‘SNS선진국’의 최근 동향과 여행업 분야의 우수 사례 등 앞으로 SNS마케팅을 전개하는 데 있어 참조가 될
"7억명의 페이스북 회원 가운데, 코카콜라(www.face book.com/cocacola)는 3,200만명의 팬이 있고, 스타벅스(www.facebook.com/Starbucks)는 2,400만명의 팬이 있다. 전 세계인을 상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활성화 돼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해외 여행업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도 수천만명은 아니더라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여러 업체들 가운데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페이스북 사이트들을 통해 ‘여행업에 맞는 페이스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본다. -블로그 장점 갖추고 배포
"-트위터, 페이스북 성장세 꾸준하나 -SNS마케팅 효과 업체별로 차이나얼마 전 삼성경제연구소는 ‘SNS에 대한 4가지 오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많은 기업들이 SNS의 장밋빛 미래에 주목해 SNS마케팅에 공을 들이지만, 사실 SNS는 보기보다 쉬운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행업계가 SNS마케팅에 주목한 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간다. SNS마케팅의 대표 수단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업계의 SNS마케팅을 짚었다. 구명주 기자 mjgo@traveltimes.co.kr ■한 달 10만원 미만으로 마케팅 여행신문이 여행업
"-여행사 직원 FIT 교육까지 책임져 … 항공, 렌터카, 철도와 찰떡궁합“천편일률적인 패키지로는 만족도 높은 여행은 불가능하고 신규 수요 창출도 어렵다” 관광청이 ‘자유여행 증대’를 중점 과제로 상정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관광청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마케팅과 더불어 여행사·항공사 등 다양한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의 기틀을 닦거나 여행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FIT는 항공, 호텔 등을 모두 개별적으로 알아서 해결하는 완벽형부터 항공과 호텔은 여행사에 맡기고 현지 일정만
"-항공 좌석 증대로 다양한 상품 출시-미국, 현지투어 대체 상품 답보 상태 일본 대지진으로 여행 심리 자체가 위축된 측면이 있지만 장거리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유럽은 항공 공급 증대로 여행사들의 관심도 늘고 있고, 유로화가 안정되면서 FIT 시장은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유럽은 이미 봄 허니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성수기에도 서유럽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FIT 시장은 큰 성장이 기대된다. 허니문의 경우, 하와이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