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부산과 중국 칭다오를 연결한다.에어부산은 9월2일부터 주1회 규모로 인천-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두 곳에서 칭다오 노선을 운항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5분에 출발해 칭다오 자오둥공항에 오전 10시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4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 소요되며, 항공기는 232석의 A321neo가 투입된다.에어부산은 현재 김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8일 진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본사에서 진주시·중진공 2개 기관과 ‘K-기업가정신센터 국내외 홍보 및 산업관광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TA 윤영호 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전환 등 대전환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산업의 연계, K-기업가정신 확산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진주는 지난 2018년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지방지부 설립을 둘러싼 협회 간 갈등이 본격화될 조짐이다.전국 각 지역별협회 회장들로 구성된 ‘전국 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협의회(회장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는 7월28일과 29일 회의를 열고, KATA의 전국 권역별 지부 설립에 대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도출했다. 협의회는 “KATA의 지방지부 설립은 지역별협회와의 업무중첩에 따른 이해 충돌이며, 광역지자체의 지역협회 설립 허가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관광업계의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KATA가 업계 생존을 위한 총화보다 오히
부산의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부산시관광협회(BTA)는 부산시와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점검단이 7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7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산의 맛’ 맛집 팸플릿,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BTA 관계자는 “부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다 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STO)이 ‘서울페스타2022(SEOUL FESTA 2022)’와 연계해 환경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친환경 실천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서울페스타2022는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저소음·무공해 전기차 레이스 ‘2022 서울 E-프리’를 포함해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친환경 실천 인증샷을 이벤트 기간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실천 인증샷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충청지부를 공식 개소하고 지방지부 시대를 열었다.KATA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KATA 충청지부 개소식을 열고 KATA 충청지부 설립을 기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도종환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충청지부 개소를 축하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KATA 임원과 충청지역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제 KATA 충청지부장(범한항공여행 대표)에게 충청지부 현판을 전달했다.오창희 회장
최근 20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은 규모에서는 물론 내용에서도 큰 변화를 맞았다. 여행신문에서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진행한 설문조사 문항과 결과 데이터를 통해 해외여행 20년 주요 변화상을 살펴 보았다.설문조사 명칭┃ 여행신문 설문조사 시기┃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 동안 매해 6월 전후 한 달 간 실시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건 ‘여행경비’ 해외여행 목적지를 결정할 때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로 ‘여행경비’가 부동의 상위 항목으로 꼽혔다. 이
●해외여행 흔든 그 때 그 이슈주5일 근무제주5일 근무제 도입이 해외여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조사했다. 당시 주5일 근무가 시행된다면 해외여행을 다녀올 의향이 있는가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그렇다’고 대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해외여행 등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주5일제는 이후 조사에서도 관심사였다. 현재는 주4일제까지 논의되고 있고, 이미 대체휴일제가 도입돼 당시보다 해외여행 여건이 훨씬 긍정적인 상황이다. 사스(SARS)와 해외여행2002년 말 발생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단체로서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지부를 설치하고 지방 소재 회원사 확충에 본격 나선다.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와의 갈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KATA는 지난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지부 설치와 이를 통한 지방 소재 회원사 확충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지역 회원사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4개 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7월 마지막 주 충청지부 개소식을 시작으로 영남, 호남, 제주 지부를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
대한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8월1일부터 10월1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싱가포르행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 선불카드인 LDF PAY와 제휴머니 및 등급업 혜택을 제공한다.8월17일부터 10월11일까지는 인천발 싱가포르행 항공편 기내 전좌석에 특별 제작된 헤드레스트 커버를 부착해 싱가포르 여행을 환영하며, 어린이 탑승객에게는 한정판 핑크퐁 아기상어 비치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매주 수요일과 싱가포르 독립기념일인 8월9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한국-키르기즈공화국 양국 간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STA는 지난 15일 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미국연합상업협회 한국지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키르기즈공화국 양국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 카이랏 이시배브 전무이사는 “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은 키르기즈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경제산업부 지분 100%를 보유한 공동주식회사로 설립됐다”며 “올해부터 서울과의 상호 관광 발전을 꾀하고 한국 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수원과 용산에 이어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무더위 속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DJ댄스파티가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인센터 미르의 고려인가족들도 초청해 고국의 정취를 느끼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서울관광재단이 해외 마케팅을 전면 재개하는 등 관광 마케팅을 ‘엔데믹 체제’로 전환한다.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데믹 시대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동안 온라인 해외 마케팅, 관광업계 생존 자금 지원 등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응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곧 정상화될 관광 시장에 대비해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서울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한다는 목표다.우선 하반기 ‘서울관광 리스타트’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6월 전 세계 관광시장을 향
여행신문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온라인을 통해 여행신문 창간 30주년 축하 메시지부터 여행신문에 바라는 점까지 두루두루 들었다. 여행신문은 독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30년을 설계할 예정이다. 독자들의 목소리 중 일부를 소개한다.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 종이신문이, 그것도 종합지도 아닌 여행전문지가 살아남을 수나 있을까? 그런 걱정을 20년째 해왔습니다. 그런데 여행신문은 다르네요. 끄떡없군요. ▷대형 여행사 관련 기사도 중요하지만, 조그만 여행사에 대한 1등 신문 여행신문의 관심이
여행업 단체들이 잇따라 여행산업 회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한다.전국광역시·도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최근 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와 조속한 시장개방을 위한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2년 6개월 만에 찾아온 현재의 일상회복 단계가 무너진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이를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민 해외여행객의 자유로운 왕래가 선결 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주요 건의사항은 ▲손실보상법 조속 개정을 통한 관
대한항공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였다.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3가지다. 상큼하고 청량한 셔벗·주스·생과일젤리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 100% 도토리 원료의 ‘묵밥’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콘셉트로 개발된 메뉴로 전 클래스에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100% 도토리를 재료로 한 묵을 사용해 고객 선호도를 높였다. 여기에 백김치를 베이스로 고춧가루 등의 양념으로 조미해 냄새도 없고 맛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묵에 낯선 외국인 고객도
MICE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서울관광재단은 전문성을 갖춘 MICE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 MICE 글로벌 전문가 멘토링 콘서트와 취업 피칭데이’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멘토링 콘서트에서는 MICE 업계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멘토단으로는 MICE 글로벌 전문가 출신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취업 피칭데이 프로그램에서는 MICE 업계 기업들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소개했다. 기업별 소개 시간을 통해 구직
타이드스퀘어가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6월24일 타이드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정보 제공 및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타이드스퀘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 암만 등 주요 여행지와 계절별 행사, 액티비티, 호텔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와 인접한 장점을 활용해 관련 여행상품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티웨이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주3회(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인천국제공항 김형신 허브화전략처장, 몽골관광공사 고범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렸다.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40분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3시10분 울란바타르를 출발해 오후 7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